+ 박정환목사님

우리의 믿음을 온전케 하시는 자

colorprom 2015. 7. 3. 13:08

우리의 믿음을 온전케 하시는 자

 

 

많은 사람은 저희 혼자서 무슨 일을 좀 해야 한다는 관념을 가지고 있다.

 

저희는 죄사함을 받기 위하여 그리스도를 의지하였으니

이제는 저희 자신의 힘으로 옳은 생애를 살려고 노력한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은 모두 실패할 것이다.

 

예수께서 말씀하시기를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 15:5)고 하셨다.

우리가 은혜 가운데 자라나는 것이나 우리의 기쁨이나 우리의 유용성(有用性)

모두 그리스도와 연합하는 여부에 달렸다.

 

우리가 은혜 가운데 자라는 것도,

날마다 시간마다 그와 더불어 교통함으로, 그의 안에 거함으로 말미암아 될 수 있는 것이다.

 

그는 믿음을 주장하실 뿐 아니라 온전케 하시는 자시다.

그리스도는 처음과 나중이요 항상 계시는 자시다.

그는 우리의 가는 길에 처음과 나중에만 함께 하실 뿐 아니라

우리의 가는 길의 발자국마다 우리와 함께하실 것이다.

 

The Finisher of our Faith

 

Many have an idea that they must do some part of the work alone.

 

They have trusted in Christ for the forgiveness of sin,

but now they seek by their own efforts to live aright.

But every such effort must fail.

 

Jesus says, “Without Me ye can do nothing.”

Our growth in grace, our joy, our usefulness,—all depend upon our union with Christ.

 

It is by communion with Him, daily, hourly,—by abiding in Him,—

that we are to grow in grace.

He is not only the Author, but the Finisher of our faith.

It is Christ first and last and always.

He is to be with us, not only at the beginning and the end of our course,

but at every step of the way.

 

- Steps to Christ, 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