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6월 27일, 토요일
장대비가 내리는 날에는 큰 골프우산을 들고 탄천을 따라 물구경을 간다.
이슬비가 내리는 날에는 작은 투명비닐우산을 들고 숲길을 따라 걷는다.
햇볕이 쨍쨍한 날에는 그늘막이 쳐져 있는 카페에 앉아 팥빙수를 먹는다.
웬만하면,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일이다.
'* 김의영묵상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리의 힘 (0) | 2015.06.29 |
---|---|
세련된 교회??? (0) | 2015.06.28 |
숲이 묻는다, 오늘 어떠냐고. (0) | 2015.06.26 |
총소리 (0) | 2015.06.25 |
*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빌립 4:6~7) (0) | 2015.06.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