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님의 일에 동참하라 2015년 6월 5일 금요일
고린도후서 8:16~8:24 / 454장 (통 508장)
너희를 위하여 같은 간절함을 디도의 마음에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그가 권함을 받고 더욱 간절함으로 자원하여 너희에게 나아갔고
또 그와 함께 한 형제를 보내었으니 이 사람은 복음으로써 모든 교회에서 칭찬을 받는 자요
이뿐 아니라 그는 동일한 주의 영광과 우리의 원을 나타내기 위하여 여러 교회의 택함을 받아
우리가 맡은 은혜의 일로 우리와 동행하는 자라
이것을 조심함은 우리가 맡은 이 거액의 연보에 대하여 아무도 우리를 비방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
이는 우리가 주 앞에서뿐 아니라 사람 앞에서도 선한 일에 조심하려 함이라
또 그들과 함께 우리의 한 형제를 보내었노니 우리가 여러 가지 일에 간절한 것을 여러 번 확인하였거니와
이제 그가 너희를 크게 믿으므로 더욱 간절하니라
디도로 말하면 나의 동료요 너희를 위한 나의 동역자요 우리 형제들로 말하면 여러 교회의 사자들이요
그리스도의 영광이니라
그러므로 너희는 여러 교회 앞에서 너희의 사랑과 너희에 대한 우리 자랑의 증거를 그들에게 보이라
내용
아무리 훌륭한 뜻과 목적을 가진 어떤 일이 있다 할 때,
그것을 누가 맡아서 수행할 것인가 하는 것은 중요한 문제입니다.
사도는 그런 사람으로 디도를 추천합니다.
오늘 본문에서 사도는 디도와 다른 두 형제를 말하고 있는데, 그들의 인품을 엿보게 하는 말씀이 있습니다.
첫째는 그 일에 간절한 마음을 가진 사람입니다.(16절)
둘째는 그 일에 자원하는 사람입니다.(17절)
셋째는 교회 안에서 칭찬을 듣는 사람입니다.(18절)
하나님의 일 중에 어느 것 하나 귀한 일 아닌 것이 없습니다.
가르치는 일, 봉사하는 일, 재정을 관리하는 일, 예배하는 일 모두 중요합니다.
나아가 꼭 교회 안의 일만 중요한 것도 아닙니다.
빵 굽는 일을 하나님의 일로 여겨 영양가 높고 건강한 빵을 굽는다면,
아이들을 진리 가운데로 잘 가르쳐 인도하는 것을 하나님의 일로 믿고 실천한다면,
자신이 하는 어떤 일을 하나님의 일로 여기며 그 일에 진심과 정성을 다 기울인다면,
우리는 모두 예외없이, 하나님께서 추천하시고 칭찬하실 훌륭한 하나님의 일꾼이 되어있다고 하겠습니다.
물론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의 넘치는 은혜 아래서 가능한 일이겠습니다.
우리가 항상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 까닭이 여기 있습니다.
기도
+ 하나님, 하나님의 일에 동참하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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