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모데후서

전도는 나의 사명 (딤후 4:1~8) (CBS)

colorprom 2015. 2. 15. 14:22

전도는 나의 사명 2015년 2월 14일 토요일


디모데후서 4:1~4:8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 (딤후 4:2)

 

하나님 앞과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실 그리스도 예수 앞에서 그가 나타나실 것과

그의 나라를 두고 엄히 명하노니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

 

때가 이르리니 사람이 바른 교훈을 받지 아니하며 귀가 가려워서 자기의 사욕을 따를 스승을 많이 두고

또 그 귀를 진리에서 돌이켜 허탄한 이야기를 따르리라

 

그러나 너는 모든 일에 신중하여 고난을 받으며 전도자의 일을 하며 네 직무를 다하라

전제와 같이 내가 벌써 부어지고 나의 떠날 시각이 가까웠도다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날에 내게 주실 것이며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도니라

 

 

전도는 나의 사명 2015년 2월 14일 토요일

 

디모데를 향한 사도 바울의 마지막 당부의 말씀은,

복음을 전파하되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였습니다.(2절)

사도 바울에게 있어 전도는 주님께서 주신 지상명령이었습니다.

그 어떤 일보다 우선되고 중요한 사명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사명을 수행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날마다 죽음의 위협과 고난의 연속이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는 확고한 믿음이 필요합니다.


다메섹 도상에서 사도 바울이 만난 예수님은 그에게 인생의 목적이자 푯대였습니다.

오직 그 푯대만 바라보고 달려가고 있었기에 사도 바울에게 고난은 견딜 수 있을 만한 것들이었습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오늘의 말씀에서 '아들' 디모데에게그가 받았던 지상명령,

전도의 사명을 유언처럼 남깁니다.

초대교회 당시 기독교는 2천 년 전의 대대적인 박해에 마주해있었습니다.

오늘날 우리는, 복음에 대한 불신세상적 가치에 대한 갈망이라는 은근한 '방해'에 마주해있습니다.

이것은 사실 눈에 보이는 육체적 고통보다도 더 크고 위험합니다.

복음을 들고 이 세상에 나서는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오직 믿음'입니다.

세상 끝날까지 복음을 전파하라는 예수님의 명령은 디모데만의 사명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사명입니다.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은근한 방해를 물리치고, 항상 복음을 전파하는 성도가 됩시다.

 

+ 언제나 전도의 사명을 다하여 의의 면류관을 받는 성도가 되게 하여주소서. 아멘.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2018년 2월 16일 금요일) (딤후 4:1~5)


디모데후서는 바울이 로마 감옥에 두 번째 투옥되어 자신의 죽음이 임박했다는 것을 예감하고

외롭고 추운 감옥 안에서 절박한 심정으로 사랑하는 믿음의 아들 디모데에게 남긴,

유언장과도 같은 사도 바울의 편지입니다.


디모데는 몸이 약했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이제부터는 물만 마시지 말고 네 위장과 자주 나는 병을 위하여는 포도주를 조금씩 쓰라"고 당부합니다.
(딤전5:23) 이러한 당부의 편지를 받는 디모데는 영적인 지도자를 잘 만난 사례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인생은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일뿐 아니라 사회적이고 국가적인 일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좋은 부모와 좋은 자녀를 만나는 것, 좋은 벗과 좋은 스승을 만나는 것은 얼마나 큰 복인지 모릅니다.

좋은 지도자를 만나는 것의 중요성은 두말할 나위도 없지요.


오늘 사도 바울은 영적 지도자로 디모데를 세우면서 권면합니다.

그 권면을 오늘의 나를 지도자로 세우는 권면으로 듣고 귀기울일 수 있기 바랍니다.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딤후4:2)

"너는 모든 일에 신중하여 고난을 받으며 전도자의 일을 하며 네 직무를 다하라."(딤후4:5)

+ 하나님의 능력을 따라 복음의 기쁨과 함께 고난도 감당케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