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월 27일, 신우회, 김철홍씨가 올려주신 글
박영선저 호세아설교 p92
우리의 현실은 하나님과 놓고 볼 때 현실이 하나님보다 늘 큽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과 그분의 응답과 인도와 주권에 대해서 늘 불만입니다.
우리의 현실이 갖는 의미를
하나님이 우리에게 우리의 하나님이 되시기 위하여 오늘의 현실을 요구하신다는 사실을 우리는 깜빡합니다.
신앙이라는 이름으로 현실에서 도피하지 마십시오.
손잡고 기도만 하는 것이 신앙은 아닙니다
우리 모두에게 주어진 삶과 도망갈 수 없고, 헤어날 수 없고, 묶인 것 같은 우리의 현실이
하나님께서 겪으시는 사랑의 안타까움이요,
우리를 항복 시키시고 알게 하시고 거룩하게 하시기 위한
하나님의 포기하지 않는 사랑의 인도요, 과정이라는 것을 기억하셔야 합니다.
이런 이해가 없다면 우리는 모두 하나님께 주문을 거는 사람에 불과할 것 입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오늘을 이해하지 못하면,
우리는 하나님을 자기 고통이나 이해관계를 해결해 주는 분으로 밖에는 모실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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