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의영묵상일기

내일 주문진 갑니다. *^^*

colorprom 2015. 1. 26. 13:09

2015년 1월 26일, 월요일

 

아내가 등을 밀어 달라 한다.
아내 등을 밀고 있는데 핸드폰이 울린다.
받을 수가 없다.
임무를 마치고 나와 핸드폰을 여니 친구 같은 후배의 전화였다.
전화를 했더니 내일 11시에 제수씨와 집 앞으로 오겠단다.
주문진으로 물회 먹으러 가잔다.
아내에게 물어 보아야 한다고 하는데 아내가 욕실문을 열고 시간된다 한다.
내일 우리 넷은 서로를 섬기며 좋은 시간을 갖게 될 것이다.
내일 일을 염려하지 않고 내일을 기대하는 지금이다.
그분 때문에 내일을 염려하지 않고 내일을 기대할 수 있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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