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1월 21일, 금요일
맡겼으면 믿고 염려하지 말아야 한다.
염려하면 맡긴 이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
더욱이 이사람 저사람에게 또 부탁을 하는 것도 크게 잘못된 일이다.
사람과의 일도 이러할진데 하물며 하나님께 맡겨 놓고도 염려하며 두려워하는 일은 더 그러하다.
내가 어찌할 수 없어 하나님께 맡겼으면 다 된 것이다.
이제 내가 해야 할 일은 천사도 흠모하는 주께서 내게 부탁(?)하신 일을 하는 것이다.
하나님께 맡긴 일은 완전하게 이루어질 것이고
주 내게 부탁하신 일을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하여 하다 보면 하나님 주시는 기쁨과 평안 가운데 있게 된다.
그리하면 세상 사는 일이 쉬워 진다.
괜히 스스로 어럽게 사는 사람들에게 이 경험을, 이 사실을, 이 진리를, 이 복음을 전하며 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