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얼중얼...]

[친정] 노인병원 주일예배

colorprom 2014. 8. 17. 15:01

2014년 8월 17일, 일요일

 

노인병원에서 아버지랑 같이 주일예배 참석했습니다.

노인병원예배는 오전 10시, 동대문의 본교회는 11시.

남편이 일찌감치 나와서 아버지 병원에 데려다 주고, 본 교회로 갔습니다.

덕분에 편히 왔습니다.  감사~*^^*

 

아버지 만나고, 엄마한테 가서 같이 점심 먹었습니다.

환자식을 하나 더 주문해서.  그것도 감사~

 

전철 덕분에 쉽게 일터에 나왔습니다.  오후 2시 반.

참 좋은 세상입니다.

서울 끝에서...문안 (!)까지 1시간이면 올 수 있으니...*^^*

 

좋은 세상, 누릴 수 있는 것, 감사히 즐기면서 사는게 맞는거지요?!  ㅎ~

 

오늘은 기왕에 출근했으니 조금만 놀고, 조금만 일하고 갈랍니다~해피 썬데이~입니다!!!  꾸벅~*^^*

 

 

김의영씨가 얼른 증명사진을 찍어주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핸드폰의 사진(위 사진) 보여드리니 좋아하셨습니다.  ㅎ~

우리 아버지는 휠체어 안타시고 걸어서 오셨습니다.  그래서 엘리베이터타기도 편하십니다.

노인병원 우등생이십니다!!! *^^*

다음 주 수요일과 일요일에도 같이 예배 참석할겁니다~(우리 교회 목사님 휴가, 감사합니다~ㅎ~)

 

내일 삼성병원에 입원, 모레 수술하시는 박준자목사님, 잘 이겨내시깁니다~목사님,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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