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7월 22일, 화요일
오늘 아침 먹고 설겆이 하느라 좀 늦었습니다.
처음에는 좋았던 것 같았는데 지금은 아닌 것 같기도 하고 내일이 염려도 된다.
기도한다.
잘 되게 하여 달라고 기도한다.
주님께 억지를 쓰다가 주님의 음성을 들으려 한다.
'?주님의 시간에 아름답게 모든 것 변하리... '
'?우리 모두 찬양해 우리 모두 찬양해 우리 모두 예수님 할렐루야...'
기도가 아니라 욕심을 내다가, 쓸데없이 염려하다가 찬송가를 듣고 따라 부른다.
욕심이, 염려가 없어지는건가?
욕심부릴 일이 아니었으며 염려할 일도 아니라고 말씀하여 주시는 것 같다.
'?주 내게 부탁하신 일 천사도 흠모하겠네...'
그 일에 내 마음이 가 있을 때, 그 일을 할 때,
그 때에 염려와 욕심이 평안과 감사 그리고 기쁨으로 바뀌나 보다.
나는 오늘 주의 나라와 주의 의를 구하며 살아야 한다.
좋은 하루 보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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