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기면서 공감가는...
여자가 늙어 필요한것
1 돈
2 딸
3 건강
4 친구
5 찜질방
남자가 늙어 필요한것
1 부인
2 아내
3 집사람
4 와이프
5 애들엄마
아들이란?
사춘기가 되면 남남
군대가면 손님
장가가면 사돈
낳을땐 1촌
대학가면 4촌
군에서 제대하면 8촌
장가가면 사돈의 8촌
애 낳으면 동포
이민가면 해외동포
잘난 아들은 나라의 아들
돈잘버는 아들은 사돈의 아들
빚진 아들은 내 아들
자녀들을 출가시키면?
장가간 아들은 큰도둑
시집간 딸은 이쁜도둑
며느리는 좀도둑
손자들은 떼강도
장가간 아들은? 희미한 옛사랑의 그림자
며느리는?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
딸은? 아직도 그대는 내사랑
미친 여자 3인방?
며느리를 딸로 착각하는 여자
사위를 아들로 착각하는 여자
며느리 남편을 아들로 착각하는 여자
딸 둘에 아들 하나면 金메달,
딸만 둘이면 銀메달,
딸 하나 아들 하나면 銅메달,
아들만 둘이면 木메달
아들 둘 둔 엄마는 이집저집 떠밀려다니다 노상에 서 죽고,
딸 둘 둔 엄마는 해외 여행 다니다 외국에서 죽고,
딸 하나 둔 엄마는 딸네집 씽크대 밑에서 죽고,
아들 하나 둔 엄마는 요양원에서 죽는다.
재산 안주면 맞아 죽고
반만 주면 쫄려 죽고
다 주면 굶어 죽는다.
남편은?
집에 두면 근심덩어리
데리고 나가면 짐덩어리
마주 앉으면 원수덩어리
혼자 내보내면 사고덩어리
며느리에게 맡기면 구박덩어리.....
으이구...우리 시댁에 하나밖에 없는 사위가 이 고리짝시절 유머를 시댁 카톡방에 올렸습니다. ㅎ~
(장모님도 멤버이신데 말입니다~*^^*)
이 유머 모르는 사람 있을까요??? 아, 애들은 관심없어 모를 수도...*^^*
저는 이 글을 읽고 '아이고~' 했습니다!
이거 며느리인 제가 올렸으면 그야말로 '해맑은 아줌마'되는 거지요? 하하하~
가끔 이런 생각도 합니다.
- 차라리 남으로 만났으면 이런 이야기, 저런 이야기 속 없이 할 수 있을 것을...
역시나 그래도 속 없이 말할 수 있는 것은 '딸'자식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친정에서 악역은 역시 딸'이, 그것도 '큰딸'이 맡아야 할 역할이란 생각을 합니다.
좋은 악역으로 꼭 '딸'이 있어야 합니다!!!
게다가 딸이 없었으면 이렇게 사위의 '속 없는' 유머로 웃을 수 있었겠습니까??? ㅎ~
참, 저는 딸 둘, 은메달입니다. 혹시 해외에서 죽을지 모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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