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움이 있는 곳 2014년 2월 11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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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RE OUR FEARS LIVE |
Whenever I am afraid, I will trust in You. -Psalm 56:3 |
Twelve years into our marriage, my wife and I were discouraged by the emotional roller-coaster of hopes raised and dashed in attempting to have children. A friend tried to “explain” God’s thinking. “Maybe God knows you’d be a bad father,” he said. He knew that my mother had struggled with a terrible temper. Then, Christmas 1988, we learned we were expecting our first child! But now I had this nagging fear of failure. The following August, Kathryn joined our family. As nurses and doctors tended to my wife, Kathryn cried on the warming tray. I offered my hand to comfort her, and her tiny fingers wrapped around my finger. In that instant, the Holy Spirit swept through me, assuring me of what I had only recently doubted-that I would show love to this little one! The widow of Zarephath also had doubts. Her son had been struck with a lethal illness. In her despair she cried out, “Have you come to me to bring my sin to remembrance, and to kill my son?” (1 Kings 17:18). But God had other plans! We serve a God who is mightier than the struggles we inherit and who is full of the desire to forgive, love, and heal the brokenness that rises up between us and Him. God is present in the places where our fears live. -Randy Kilgore |
Father, make Yourself known to us in our weakest moments and in our greatest fears. Teach us to receive Your love in a way that enables us to show it to others, especially those closest to us. |
Love swims against the current of life’s false fears. |
두려움이 있는 곳 |
내가 두려워하는 날에는 내가 주를 의지하리이다-시편 56:3 |
십이 년의 결혼생활 동안 아내와 나는 아이를 가지려고 노력하면서 희망과 절망이 되풀이되는 정신적 롤러코스터를 타게 되어 낙담하고 있었습니다. 한 친구가 하나님의 생각을 “설명”해주려고 애썼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자네가 나쁜 아빠가 되리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군.” 그는 화를 잘 내던 우리 어머니의 성격을 알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던 중 1988년 크리스마스에, 드디어 아내가 우리의 첫 아이를 임신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지요! 그러자 이번에는 과연 내가 좋은 아빠가 될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이 생겼습니다. 그 다음 해 8월에, 캐서린이 우리 가정에 태어났습니다. 간호사와 의사가 아내를 돌보는 동안 캐서린은 따뜻한 분만요람 위에서 울고 있었습니다. 내가 손으로 아기를 다독이자 아기는 작은 손가락으로 내 손가락을 감싸 쥐었습니다. 바로 그 순간 성령이 내 마음에 임했고, 조금 전까지 두려움이 가득했던 나에게 자신감을 주었습니다. 이제 이 꼬마에게 아빠의 사랑을 보여주어야지! 사르밧의 과부에게도 의심하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그녀의 아들이 죽을병에 걸리자 그녀는 절망 속에 이렇게 울부짖었습니다. “내 죄를 생각나게 하고 또 내 아들을 죽게 하려고 내게 오셨나이까”(왕상 17:18). 그러나 하나님께는 다른 계획이 있었습니다!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은 우리가 물려받은 고통보다 더 위대하시며, 우리와 하나님 사이의 깨어진 관계를 용서와 사랑으로 회복하기를 간절히 원하십니다. 우리의 두려움이 있는 곳에 하나님이 계십니다. |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가장 약하고 가장 두려움에 떨 때 나타나주소서. 우리가 받은 주님의 사랑을 다른 사람들, 특히 우리와 가장 가까운 이들에게 나눌 수 있도록 가르쳐주소서. |
사랑은 인생의 거짓된 두려움의 물결을 거슬러 헤엄치게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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