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꾸로 사는 삶 /마태복음 16:21~16:28 /(CBS)

거꾸로 사는 삶 2013년 12월 16일 월요일

마태복음 16:21~16:28 /341장 (통 367장)

 

 

 

LIVING BACKWARD

Whoever loses his life for My sake will fi-nd it. -Matthew 16:25

The Chicago River is unusual because it flows backward. Engineers reversed its direction over a century ago because city-dwellers were using it as a dump. Dishwater, sewage, and industrial waste all funneled into the river, which emptied into Lake Michigan. Since the lake supplied drinking water for the city, thousands grew sick and died before city authorities decided to redirect the river to flow backward, away from the lake. When we look at the earthly life of Jesus, it may seem backward from what we would expect. As the King of glory, He came to earth as a vulnerable infant. As God in the flesh, He endured accusations of blasphemy. As the only sinless man, He was crucified as a criminal.   But Jesus lived on earth according to God’s will (John 6:38). As followers of Christ, to clothe ourselves with Jesus’ attitudes and actions may appear “backward.”   Blessing our enemies (Rom. 12:14), valuing godliness over wealth (1 Tim. 6:6-9), and taking joy in hardship (James 1:2) seem to oppose worldly wisdom.   Yet, Jesus said, “Whoever loses his life for My sake will fi-nd it” (Matt. 16:25). Don’t worry if living your life sometimes means operating in reverse. God will give you the strength to honor Him, and He will propel you forward. -Jennifer Benson Schuldt

Dear God, please give me the strength to go against the flow of this world. Help me to resist what is wrong in Your eyes and to act in ways that please You, for the glory of Your name.

Clothing ourselves with Jesus’ attitudes and actions shows His presence in our lives.

거꾸로 사는 삶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찾으리라 -마태복음 16:25

시카고 강물은 이상하게도 거꾸로 흐릅니다. 기술자들이 100여 년 전에 강물의 흐름을 거꾸로 돌려놓았기 때문입니다. 그 당시에 시민들이 시카고 강에 폐수를 마구 방류하였기 때문에, 생활 오수나 하수, 공장 폐수들이 모두가 강으로 모여들어 그것들이 미시간호수로 흘러들어갔습니다. 이 호수는 도시의 식수원이었기 때문에 수천의 사람들이 병에 걸려 죽게 되자, 도시 당국은 강물이 호수로부터 멀어지도록 방향을 돌려 거꾸로 흐르게 하기로 결정을 내렸습니다. 예수님이 이 세상에서 사셨던 삶의 방식이 우리가 기대하는 것과는 반대되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습니다. 영광의 왕이셨지만 주님은 연약한 아기로 이 세상에 오셨습니다. 육신을 입은 하나님이셨지만 주님은 신성모독으로 고소를 당하셨습니다. 세상에서 죄 없는 유일한 사람이셨지만 주님은 죄인의 몸으로 십자가에 달리셨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하나님의 뜻을 따라 이 세상을 사셨습니다(요 6:38). 예수님의 제자로서 예수님의 마음과 행동으로 우리 자신을 옷 입힌다는 것은 “거꾸로 가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습니다. 원수를 축복하고(롬 12:14), 부유함보다 경건을 중요시하며(딤전 6:6-9), 시험당할 때 기뻐하는 것(약 1:2)은 마치 세상의 지혜에 반대되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찾으리라”(마 16:25)라 하셨습니다. 당신의 삶이 때로는 이 세상과 반대로 움직여야 하더라도 걱정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도록 당신에게 힘을 주실 것이며, 당신이 앞으로 나갈 수 있도록 밀어주실 것입니다.

하나님, 제게 이 세상의 흐름에 대항하여 나갈 수 있는 힘을 주소서. 하나님의 이름의 영광을 위하여, 하나님 보시기에 잘못된 것에 저항하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길로 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예수님의 마음과 행동으로 자신을 옷 입히는 사람은 삶을 통해서 하나님의 임재를 보여주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