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정환목사님

그리스도의 교회는 군대

colorprom 2013. 10. 9. 16:23

 

그리스도의 교회는 군대

 

그리스도의 교회를 군대로 비유하는 것이 적합하다.

모든 군인들의 생애는 수고고난위험의 생애이다.

 

그들의 주위에는 흑암의 세력의 왕자의 지휘하에 있는,

절대로 잠자거나 자기의 초소(哨所)를 떠나는 일이 없이 늘 경계하고 있는 원수들이 사방으로 둘러 있다.

그리스도인이 경계를 소홀히 할 때에는 언제라도 이 강한 원수들이 갑작스럽게 맹렬한 공격을 가하는 것이다. 만일 신자들이 깨어 활동하고 있지 않으면 그들은 원수의 계책으로 말미암아 정복당할 것이다.

 

만일 군인들에게 근무 명령이 내려졌을 때에 그 반수가 게으름을 피우거나 잠자고 있다면 어떻게 되겠는가? 그 결과는 패배, 포로 혹은 죽음일 것이다.

혹시 적군의 손에서 도망쳐 나온다면 상을 받을 만하다고 생각되겠는가? 아니다.

그들은 섭섭하게도 즉시 사형 선고를 받을 것이다.

그리스도의 교회가 방심하거나 불충성한다면 더욱 중대한 결과가 따르지 않겠는가?

잠자고 있는 그리스도의 군대-얼마나 더 처참한가!

흑암의 왕자의 지배 아래에 있는 세상을 향하여 어떻게 전진할 수 있겠는가?

 

이 싸움에 대하여 관심도 없고 책임도 없는 것처럼 무관심하게 뒤로 물러서서 방관하는 자들은

당장 그들의 노선을 바꾸거나 군대를 즉시 떠나는 것이 나을 것이다.

 

 

The Church of Christ is an Army

 

 

The church of Christ may be fitly compared to an army. The life of every soldier is one of toil, hardship, and danger. on every hand are vigilant foes, led on by the prince of the powers of darkness, who never slumbers and never deserts his post. Whenever a Christian is off his guard, this powerful adversary makes a sudden and violent attack. Unless the members of the church are active and vigilant, they will be overcome by his devices.

What if half the soldiers in an army were idling or asleep when ordered to be on duty; the result would be defeat, captivity, or death. Should any escape from the hands of the enemy, would they be thought worthy of a reward? No; they would speedily receive the sentence of death. And is the church of Christ careless or unfaithful, far more important consequences are involved. A sleeping army of Christian soldiers—what could be more terrible! What advance could be made against the world, who are under the control of the prince of darkness? Those who stand back indifferently in the day of battle, as though they had no interest and felt no responsibility as to the issue of the contest, might better change their course or leave the ranks at once. – 5T, 3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