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6월 18일, 명동 CGV
은밀하게 위대하게 Secretly Greatly, 2013
- 요약
- 한국 | 액션, 드라마, 코미디 | 2013.06.05 | 15세이상관람가 | 124분
- 감독
- 장철수
- 줄거리
- 공화국에선 혁명전사,이 곳에선 간첩. 들개로 태어나 괴물로 길러진 내 남파임무는 어이.. 더보기
- 홈페이지
- www.eunwe-movie.kr
큰애가 카톡으로 보내준 딘타이펑 식사권으로 저녁 먹고, 명동 CGV에서 저녁 7시 영화~~*^^*
큰 애가 핸드폰에 넣어준 표+ 이집트친구가 사 준 팝콘세트 (팝콘 + 레몬에이드 2잔 세트 = 9500원!)와 함께!
그냥 별 기대없이 가장 덜 무서워보여서 보게 된 영화~ ㅎ~나는 무지 좋았음!!! 덜 무섭고, 인간적이고~
정말 이젠 우리나라 영화도 참 잘 만든다는 생각을 했슴!!!
동시에 우리 세대는 정말 구세대가 되었구나...하는 생각도 했고!!! ㅎ~
우리의 상황과 다른 북한의 상황...아무리 만화스러운 내용이라 해도,
가짜가 나올 수 있슴은 진짜가 있다는 뜻!
지금의 내가, 그리고 우리 아이들이 나쁜 상황에 태어나지 않았슴에 감사...
짐짓 눈을 피해도 현실로 어려운 것이 북한 상황인것을...!
모처럼의 친구와 여유있는 저녁시간...덕분에 즐거웠습니다! *^^*
참...요즘 요상하게 느껴지는 점 하나....왜 동성간의 사랑, 우정, 존경,..모두를 '동성애'로 몰고가는지?!
오늘 중앙일보에서 '학교', '은밀하게, 위대하게' 등을 모두 동성애로 몰아가는 듯한 기사를 보았다.
나는, 56년생 젊은 할머니인 나는 전혀 그렇게 보지 않았는데...내가 둔해서 그런가? 너무 신식인가?! ㅎ~
나는 아름답기만 하더구만...모두 지나치게 색안경을 쓰고 보는건 아닐까?
아님, 눈에 띄는 기사를 써야하는 기자들에게 홀리는건 아닐까??
너무 지나치게 이름을 지어 부르지 말 일이다. 멀쩡한 청춘들 주눅들겄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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