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생을 위한 우유팩 재활용 노하우^^*
자취생의, 자취생에 의한, 자취생을 위한 노하우..ㅎㅎ
자취하는 아들녀석 몸보신을 시켜주려고 등뼈 사다가 푹~~끓였는데~
이 녀석이 바쁘다는 핑계로 주말에도 얼굴 보기가 힘드네요^^
할 수 없이 냉동시켜서 택배로 보내주었더니
설겆이가 필요 없다고 너무 너무 좋아하는 자취생 아들녀석의 노하우..ㅎㅎ
자취를 하거나 혼자서 식사를 하는 분들께 강추~!!
정말 괜찮은 우유팩 재활용 노하우^^*
▲ 우유팩은(500ml) 물에 잘 씻어서 물기를 빼서 준비하시구요~!!
▲ 등뼈는 찬물에 담궈서 핏물을 빼준뒤에
인삼 한뿌리 넣어서 푹~끓여주고
식은뒤에 기름기를 걷어낸뒤에
다시한번 더 살코기가 부드럽게 떨어질때까지 끓여주세요~!!
이 때 뽀얗고 잡내 없는 등뼈탕을 끓이는 노하우~!!
첫번째는 ※ 등뼈의 핏물을 완전히 빼주어야 국물도 뽀얗고 잡내가 없구요~
두번째 노하우는 인삼을 넣어주면
고기의 누린내를 잡아주고 고소한 맛이 더 좋은데~
인삼이 없을 때는 ※ 소주를 작은것으로 한병정도 넣어서 끓여주세요~^^*
※ 우유팩 재활용 하는 정말 괜찮은 살림 노하우~!!
곰국이나 등뼈탕같은 사골국물은 한번 끓이면 많은 양을 끓이게 되는데
이 때 비닐팩 보다 우유팩에 넣어서 냉동보관을 하면
해동 시키는 과정에서 새는 일도 없고
전자렌지에 데워서 먹으면 완전 편하고 좋답니다~^^*
※ 우유팩에 담을때는 70%정도만 담아주세요~!
그래야 얼리거나 해동 할 때 넘치지 않고 좋거든요~^^
▲ 곰국이나 사골국물을 우유팩에 넣어서 냉동시켰다가
먹기전에 밖에 두어 해동을 시켜서
※ 전자렌지에 3분이면 뜨끈뜨근한 곰국을 드실수가 있습니다^^
해동시킨 곰국을 뚝배기에 바로 부어서 바글바글 끓인뒤에
파 송송 썰어넣고 드셔도 좋은데
뚝배기가 데워지는 시간이 오래 걸리기도 하고.ㅎ
※ 이 때도 우유팩에 넣어서 냉동시키면 흘리거나 새는 일 없이 깔끔해서 좋답니다^^*
▲ 뽀~~얀 등뼈탕 한뚝배기에 맛있게 익은 총각김치 하나면 충분한 밥상..ㅎ
※ 그런데 이 때 우유팩을 활용하는 자취생의 노하우 한가지~^^
전자렌지에 데워진 등뼈탕을
※ 우유팩에 그대로 밥을 말아서 먹으면
설겆이도 필요 없고 너무너무 좋다는 자취생 아들녀석..ㅎㅎ
우유팩에 넣어서 냉동시킨 뽀얀 등뼈탕이나 곰국~!!
뚝배기에 데워서 파 송송 썰어넣고 제대로 먹어도 좋고~
울 아들같은 귀차니즘 자취생들은 우유팩을 그대로 활용하는 노하우..ㅎㅎ
본격적으로 더워지기 시작하는 계절~!!
곰탕 한그릇씩 챙겨드시고 활기찬 날들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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