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암과 낙담이 영혼을 엄습하여 우리를 압도하려고 위협할 때
마음의 거룩함과 생애의 순결을 위하여 신실하게 노력하고 있는 많은 사람들이
괴로움과 낙담 중에 있는 듯 하다.
저들은 끊임없이 자신을 살펴 보며 자신의 믿음이 부족함을 계속 슬퍼하고
자신들이 믿음이 없으므로 하나님의 축복을 요구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이런 사람들은 믿음에 대한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있다.
그들은 참된 믿음이 가지고 있는 단순성 이상을 넘겨보기 때문에
그들의 마음 가운데 커다란 흑암을 불러들이고 있다.
그들은 하나님의 자비와 인자하심에 거하며 그분께서 말씀하신 바를 다시 살펴 보기 위하여
그들의 마음을 자신에게서 돌려야 한다.
그리고 말씀하신 바를 이루시리라는 것을 그저 믿어야만 한다.
우리의 믿음을 신뢰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것들을 신뢰하여야 한다.
우리가 하나님의 율법을 범한 과거의 죄들을 회개하며 앞으로는 순종하기를 결심할 때에,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용납하시고
우리의 죄도 아울러 사하여 주신다는 것을 믿어야 한다.
때때로 흑암과 낙담이 영혼을 엄습하여 우리를 압도하려고 위협할 것이다.
우리의 확신을 버려서는 안 된다.
감정의 변화가 어떠하든지 간에 예수님께 시선을 고정시켜야 한다.
우리는 모든 부여된 의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그런 연후에 하나님의 허락 안에서 조용히 안식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 성화된 생애, 89.
When Darkness and Discouragement Threaten To Overwhelm Us
Many who are sincerely seeking for holiness of heart and purity of life seem perplexed and discouraged. They are constantly looking to themselves, and lamenting their lack of faith; and because they have no faith, they feel that they cannot claim the blessing of God.
These persons mistake feeling for faith. They look above the simplicity of true faith, and thus bring great darkness upon their souls.
They should turn the mind from self, to dwell upon the mercy and goodness of God and to recount His promises, and then simply believe that He will fulfill His word. We are not to trust in our faith, but in the promises of God. When we repent of our past transgressions of His law, and resolve to render obedience in the future, we should believe that God for Christ’s sake accepts us, and forgives our sins.
Darkness and discouragement will sometimes come upon the soul and threaten to overwhelm us, but we should not cast away our confidence. We must keep the eye fixed on Jesus, feeling or no feeling. We should seek to faithfully perform every known duty, and then calmly rest in the promises of God. – Sanctified Life, 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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