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뻐함
참된 그리스도인은 즐거워할 것이다.
매일의 생활의 혼란과 번민이 그대들의 마음을 괴롭히고
그대의 표정에 구름이 서리게 하는 것을 허용하지 말라.
만일 그대가 이를 용납한다면 그대는 항상 어떤 일로 초조하고 괴롭힘을 받게 될 것이다.
생활이란 우리들이 만드는 데 따라 결정되는 것이므로 우리는 우리가 구하는 것을 찾아내야 한다.
만일 우리가 슬픔과 번민을 찾는다면, 만일 우리가 사소한 곤란을 크게 확대하려는 기분에 사로잡힌다면,
우리는 우리의 사상과 대화를 독점할 많은 것들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만일 우리가 사물들의 밝은 면만을 찾는다면,
우리는 우리를 즐겁고 행복하게 하기에 충분한 것들을 발견할 것이다.
만일 우리가 미소를 보낸다면 그 미소는 다시 우리에게 돌아오게 될 것이며
만일 우리가 유쾌하고 즐거운 말들을 가지고 이야기한다면 그런 말들은 다시 우리에게 말하여질 것이다.
그리스도인들이 마치 저들 자신을 의지할 곳 없는 자로 생각하는 듯이 우울하고 풀이 죽어 보일 때에는
신앙에 대하여 그릇된 인상을 끼친다.
어떤 경우에는 기뻐하는 것과 그리스도인의 품격의 위엄과는 모순된 것이라는 생각을 품은 때도 있었으나 이것은 잘못이다.
하늘은 기쁨으로 가득한 곳이다.
우리가 하늘의 기쁨을 우리의 심령 가운데 모아서 간직하고
가능한 한 그 기쁨을 우리의 언어와 태도에 나타낸다면
우리가 우울하고 슬퍼할 때보다 우리 하늘 아버지께 더 큰 기쁨이 될 것이다.
슬픔과 번뇌에 잠기는 대신에 기쁨을 배양하는 것은 각 사람에게 부과된 의무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와 같은 방법으로 자신을 불행하게 만들 뿐만 아니라
그들의 건강과 행복을 불건전한 상상에 희생시킨다.
그들의 주위는 불유쾌한 것들로 둘러싸여 있으며
그들은 항상 말보다도 더 명백히 불만을 표시하는 찌푸린 표정을 하고 있다.
이러한 우울한 감정들은 그들의 건강에 큰 해를 끼친다.
왜냐하면 이 감정은 소화 과정을 방해함으로써 영양 섭취를 방해하기 때문이다.
슬픔과 염려는 단 하나의 죄악에 대한 치료책도 되지 못함은 물론 큰 해까지도 끼칠 수 있다.
그러나 기쁨과 희망은 다른 사람들의 길을 밝혀 주는 동시에
“얻을 자에게 생명이 되며 그 온 육체의 건강”이 된다. ― 재림신도의 가정, 430-1.
Cheerfulness
The True Christian Will Be Cheerful—Do not allow the perplexities and worries of everyday life to fret your mind and cloud your brow. If you do, you will always have something to vex and annoy. Life is what we make it, and we shall find what we look for. If we look for sadness and trouble, if we are in a frame of mind to magnify little difficulties, we shall find plenty of them to engross our thoughts and our conversation. But if we look on the bright side of things, we shall find enough to make us cheerful and happy. If we give smiles, they will be returned to us; if we speak pleasant, cheerful words, they will be spoken to us again.
When Christians appear as gloomy and depressed as though they thought themselves friendless, they give a wrong impression of religion. In some cases the idea has been entertained that cheerfulness is inconsistent with the dignity of the Christian character, but this is a mistake. Heaven is all joy; and if we gather to our souls the joys of heaven and, as far as possible, express them in our words and deportment, we shall be more pleasing to our heavenly Father than if we were gloomy and sad.
It is the duty of everyone to cultivate cheerfulness instead of brooding over sorrow and troubles. Many not only make themselves wretched in this way, but they sacrifice health and happiness to a morbid imagination. There are things in their surroundings that are not agreeable, and their countenances wear a continual frown that, more plainly than words, expresses discontent.
These depressing emotions are a great injury to them healthwise; for by hindering the process of digestion, they interfere with nutrition. While grief and anxiety cannot remedy a single evil, they can do great harm; but cheerfulness and hope, while they brighten the pathway of others, “are life unto those that find them, and health to all their flesh.” - The Adventist Home, 4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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