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정환목사님

하나님의 손안에 빠지자 /(박정환목사님)

colorprom 2013. 5. 15. 11:14

 

하나님의 손안에 빠지자


자기 죄에 대한 처벌을 선택하라는 명령을 받았을 때, 다윗은

 

“여호와께서는 긍휼이 크시니 우리가 여호와의 손에 빠지고 내가 사람의 손에 빠지지 않기를 원하노라”(삼하 24:14)고 말하였다. 그는 하나님께서 영혼의 투쟁과 고뇌를 아신다고 느꼈다.

 

하나님의 성품의 모습을 엿볼 수 있게 될 때, 인간은 하나님이 인간 대리자들을 통해서 엿볼 수 있는 무자비하고 복수심에 불타는 모습이 아님을 보게 된다. 그는 고난과 시련이 그들로 하여금 당신의 은혜를 붙잡을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당신의 자녀들을 훈련하시고, 당신의 길을 가르치시고자 임명하신 방법임을 보게 된다.

 

“너희 중에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종의 목소리를 청종하는 자가 누구뇨 흑암 중에 행하여 빛이 없는 자라도 여호와의 이름을 의뢰하며 자기 하나님께 의지할지어다”(사 50:10).

 

뒤로 미끄러지는 불쌍한 사람들이 하나님의 사랑의 강가로 인도될 때, 그는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정금같이 나오리라”(욥 23:10)고 외친다.

 

고난 당하는 영혼은 역경 아래에서도 하나님 안에서 인내심 있고, 신뢰할 만하며, 승리하는 인물이 된다. - TM, 355-6.

 


Fall into the hand of the Lord

When David was bidden to choose the punishment for his sin, he said, "Let us fall now into the hand of the Lord; for His mercies are great: and let me not fall into the hand of man." He felt that God knew the struggle and anguish of the soul. When one is enabled to catch a glimpse of the character of God, he sees not in Him the heartless, vindictive spirit manifested by human agents; he sees that affliction and trial are God's appointed means of disciplining His children, and teaching them His way, that they may lay hold of His grace. "Who is among you that feareth the Lord, that obeyeth the voice of His servant, that walketh in darkness, and hath no light? let him trust in the name of the Lord, and stay upon his God." As the poor backsliding one is led to the river of God's love, he exclaims, When He hath tried me, I shall come forth as gold purified. The suffering soul is made patient, trustful, triumphant in God under adverse circumstances. - TM, 3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