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방

[스크랩] 춘곤증 한방에 날리는 상큼한 냉이초무침^^*

colorprom 2013. 4. 2. 12:54

 

 

 

 

 

 

 

 

상큼하게 즐기는 봄요리, 냉이 미나리 초무침~!

춘곤증도 한방에 날리는 맛있는 반찬^^*

 

햇살 좋은 날, 텃밭 정리를 하면서 냉이를 한줌 수확했습니다.

욕심을 내서 들녁을 한바퀴 돌아온다면 한보따리는 수확할 수 있겠지만~ㅎ

그저 한번 맛보는 정도로 만족하는 촌사람인지라~^^

 

물김치를 담그면서 조금 남겨두었던 미나리가

냉장고에서 조금씩 떡잎이 생기기 시작해서리 살짝 데쳐서

냉이와 함께 초무침을 했더니 훨씬 상큼한 요리가 되었습니다^^*

 

상큼한 봄요리 냉이 미나리 초무침 레시피~!!

 

 

 

 

 

 

 

 

 

 

텃밭을 정리하면서 수확한 냉이들~^^

 

아래 냉이는 황새냉이라고 잎보다는 뿌리를 먹는 냉이인데

향도 훨씬 강하고 식감도 좋고 어쩌면 건강에도 왠지 더 좋을것 같은..ㅎㅎ

 

[냉이의 효능]

 

냉이는 채소 중에서도 단백질 함량이 가장 많고~

칼슘.철분.망간이 풍부하게 함유된 알칼리성 식품이라고 합니다.

 

이뇨작용과 지방제거 효능도 있다고 하니

다이어트 하는 분들께도 아주 좋은 식품이겠죠~^^*

 

 

 

 

 

[미나리 냉이 초무침 재료] 미나리1줌(1/3봉지), 냉이 한줌

 

[양념재료] 고추장1큰술, 고춧가루1큰술, 매실액2큰술, 마늘1쪽

 

 

 

 

 

 

▲ 끓는물에 소금을 약간 넣어서 냉이를 먼저 넣어주고~

 

푸른 채소를 데칠 때 소금을 넣는 이유는

소금을 넣고 데치면 색감이 훨씬 초록빛으로 좋아지기 때문이랍니다^^*

 

 

 

 

 

 

▲ 미나리도 같이 넣어서 한번만 뒤집을 정도로 살짝 데쳐서 찬물에 바로 헹궈주세요~!

 

 

 

 

 

 

▲ 양념장을 만들어서 골고루 버무려주면 완성~^^

 

이 때 양념을 따로따로 넣지 않고 양념장을 만들어서 넣는 이유는

따로따로 넣으면 골고루 섞이기 힘들기 때문에 한참을 버무리게되고 그러면 맛이 떨어지거든요^^*

 

 

 

 

 

 

춘분도 지났는데 꽃샘추위는 아직도 끝나지 않았네요^^

날은 추운데도 점심을 먹고 나면 창가로 들어오는 햇살은 왜 그렇게 따뜻한지..ㅎ

 

상큼하게 입맛 살리는 냉이초무침 드시고

춘곤증 없는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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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촌부일기
글쓴이 : 시골아낙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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