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람!

[스크랩] 링컨의 유머 (퍼온글)

colorprom 2013. 2. 2. 14:05

 

링컨이 젊은 시절 하원의원으로 출마했다 합동정견 발표회에서


그의 라이벌 후보는  링컨이 신앙심이 없는 후보라고


비난하고는 청중을 향해 여러분 천국에 가고  싶은 사람은 손들어 보세요


리고 소리쳤다 모두 손을 들었으나 링컨만 손을 들지 않았다


그러자 그후보는 링컨을 향해 미스터 링컨 당신은 지옥으로 가고


싶다는 말이요 라고 물었다 링컨 후보는 빙긋이 웃으며 말했다


천만에요 나는 지금 천국도 지옥도 가고싶지 않소 나는 국회의사당으로 가고 싶소


그해 선거에 링컨은 당선되었다




링컨이 상원 의원 선거에서 더글러스 후보와 겨루게 되었을 때였다.



더글라스가 연단에서 큰소리로 여러분 링컨은 예전에 식료품 가게를 운영한 적이 있습니다


그때 식료품 가게에서서 절대로 술을 판매하는 것이 법으로 금지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도 링컨은 법을 어기고 함부로 술을 팔았습니다


이런 사람이 어떻게 상원의원이 될수 있겠습니까 하면서 더글라스는 의기양양 했다


잠시후 링컨이 연단에 올라 차분하게 말했습니다


존경하는 유권자 여러분 더글라스 후보가 한 말은 사실입니다


그리고 그때 우리 가게에서 술을 가장 많이 사간 손님이 더글라스 라는 것도 사실이구요


갑자기 우뢰와 같은 청중들의 박수와 폭소가 터져 나왔다

 

그해 선거에서  링컨은 당선되었다

 

유머는 슬픔에서 나온다는 마크 트웨인의 말처럼

 

링컨은 10살때 어머니를 여의고 약혼자 두아들이 급사했고 7번낙선하고 두번의 사업을 실패하였습니다

이러한 인생의 슬픔을 유머로 승화시킨 인물이 바로 미국에서 가장 위대한 대통령  링컨입니다

또한 링컨은 성경을 사랑한 사람이었습니다

링컨은 성경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습니다  

 

“나는 성경이 하느님께서 인간에게 주신 가장 큰 선물이라 믿는다. 나는 하느님의 선물인 성경의 보화를 캐기 위해 날마다 성경을 묵상한다. 이 성경 속에는 예수 그리스도의 모든 값진 보화들이 다 들어 있기 때문이다.”


이 글을 통해 링컨이 얼마나 성경을 사랑했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링컨은 정규교육을 일년 정도 받았으며 

그 일년 동안  겨우  읽기와  쓰기를 배울 정도였습니다. 그가  독해력을  쌓을 수 있었던 것은 성경을 통해서 였습니다.

 

링컨이  10살 때 세상을 떠나간 어머니로부터 유언과 함께 물려받은 성경이 있었다. 링컨의 어머니는 그에게 성경을 물려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내 아들아! 이 성경은 나의 부모님께 받은 것이다. 내가 여러 번 읽어 많이 낡았지만 우리 집의 값진 보배다. 내가 너에게 100에이커(12만평)의 땅을 물려주는 것보다 이 한권의 성경을 물려주는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 너는 성경을 읽고 성경 말씀대로 살아가는 사람이 되어 다오. 하느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사람이 되어 다오. 이것이 나의 마지막 부탁이다.”


훗날 링컨은 어머니를 회상 할 때마다 이렇게 말했다.

“나의 오늘, 나의 희망, 나의 모든 것은 천사와 같은 나의 어머니에게서 받은 것이다.”


결국 링컨의 유머는 성경에서 나온것이 아닐까 합니다  우리모두 올한해 무조건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성경을 필사하여 유머를 주머니 속에 넣고 다니며 꺼내 쓰는 링컨처럼 됩시다 ^^  

출처 : 동창미미 ♬
글쓴이 : 차재연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