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람!

[스크랩] 엎어진1등을 도와 1등을 만들어준 2등

colorprom 2013. 1. 9. 15:03

옮긴 글입니다~

 

 

아름다운 이야기에요.
2등의 마음은 예수님의 마음, 천사의 마음이에요.
2등과 같은 사람만 있다면 전쟁은 존재하지 않을텐에요. . . 

5000m를 달려야 했던 경주의 마지막, 두 선수가 1, 2위를 다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일입니까. 선두로 달리던 선수, 아덴이결승선 바로 앞에서 그만 심하게 엎어지고 말았습니다.
뒤에서 달리던 메건은 그대로 달리기만 하면 1위가 될 수 있었죠.
하지만 그녀는 부상당한 아덴을 지나치지 않았습니다. 그녀를 부축해서 결승점까지 이끌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녀를 크로스 라인에 먼저 통과시켰습니다.
다치지만 않았으면 당연히 아덴이 우승했을 거라는 생각에서였죠.
불의의 사고를 감안하여 순간 욕심이 났을 법도 한데 순위를 지켜 준 메건.. 그녀는 고작 17세였습니다.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스포츠맨쉽인가 합니다. -------------------------------------

약간의 이익때문에 파렴치한 일이 일어냐는 세상, 귀감이 되는 이야기입니다.
- 일상의 스포츠맨쉽, 욕심을 버리면 가능합니다.
 
- -사랑밭 새벽편지 중에서

- "각각 자기 일을 돌볼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하게 하라 "(빌립보서 2:4)
출처 : 횃불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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