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스타일디자인]

텍스타일디자인의 영역

colorprom 2011. 2. 14. 12:30

 

2011년 2월 14일 오후 12:14

 
앞서 말한대로 이번에는 텍스타일디자인의 영역을 말씀드리기로 합니다.

앞서 FIT에서의 과 이름이 Textile/Surface Design 이라 말한 바 있습니다.
저 자신은 Textile design중에서도 패션(Apparel)을 주로 하고있으니
Textile/Surface Design 전체의 일을 다 아는 양 말하는 것은 좀 무리겠지만,
서울을 말하기 전에 우리나라 전체를 말하고, 다음에 위치를 말하듯,
전체를 훑는 정도로만 설명을 하기로 합니다.

1) 홈 퍼니슁 (Home Furnishing)

-벽지나 바닥재, 소파, 카페트(인테리어), 또는 침구류, 커텐(침장) 등에 쓰이는 디자인.
-용도나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옷만큼 쉽게 자주 바꾸기는 어려우므로 비교적 보수적인 편임.
-일반적으로 사이즈도 크고 색의 수도 많은 경향이 있음.

2) 직조 (Weaving)

-날줄과 씨줄로 조직을 이용한 디자인. (체크무늬원단이나 조직이 보이는 자카드등이 해당됨)
-텍스타일디자인이 화장이라면 직조디자인은 피부에 비유가 될 듯.
-원단의 앞뒤면이 같다. (나염-프린트는 원단의 앞뒤면이 다르다.)
-산업디자인으로서 뿐 아니라 독자적인 예술장르로도 존재함. (섬유예술-타피스트리 등)

3) 패션 (Apparel)

-일반적인 옷을 위한 원단디자인.
-유행이 빠르고 가격도 천차만별인만큼 디자인도 다양하고 흐름이 매우 빠름.


***자, 이제 제가 하는 일 (패션 /Apparel)로 가까이 왔습니다.
이제부터의 패션은 소수를 위한 맞춤옷(아트 패션)이 아니고,
대량으로 만들어 많은 사람이 선택할 수 있는 패션산업을 뜻합니다.
그리고 이제부터의 텍스타일디자인읕 패션산업에서의 텍스타일디자인으로 한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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