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얼중얼...]

남의 일에 목빼지 말자요~!!!

colorprom 2010. 12. 14. 20:00

 

2010년 12월 14일 오후 7:52

 
성경이야기에 포도밭주인이야기가 있다.


아침에 일군들을 불러모아 일을 시켰다. 일당 2만원을 주리다~
점심때쯤에 또 나가 사람들을 모아 일을 시켰다. 일당 2만원 주리다~
오후 쯤에 또 나가 사람들을 불러모아 일을 시켰다. 일당 2만원 주리다~

저녁에 하루를 마감하며 일당을 주는데, 어? 아까 오후에 온 사람들, 2만원 주네?
엄마야~아까 낮에나 온 사람들인데 역시나 2만원이네???
얼랄라???? 아침 일찍 들어와 하루종일 일한 우리도 2만원이라고라고라고라???

여보쇼. 뭐 이런 법이 다 있소???

---뭐요? 내돈으로 내가 어찌하든 뭔 상관이요?
그리고, 내가 당신들과 한 약속 안지켰단 말이요?


에이.....일찍 온 사람부터 얼른 주어 보내시지 그랬어요?!
일찍 왔으니 일찍 가시오~하고.
그럼 좋다고 돈 들고 갔을 터인데...
늦게 온 사람들은 주인인심에 고마와서 인사하고 갔을것을요...

아무려나 보통 불평불만은 나를 보는 것이 아니라 남을 보느라 생기는 것이기는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