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애들 살 집을 보고 왔습니다~*^^* 당신이 지금 서른 살이라면 인생의 소중한 것들은 찰나에 사라진다. 당신이 지금 서른 살이라면, 누군가 그토록 오랫동안 기다려왔고, 원해왔던 인생의 소중한 시간들인지도 모른다. 그 시간을 영원히 붙들어 매고 싶은가. 그렇다면 빛의 속도로 사라지는 것들을 사랑하라. 그 찰나의 순.. [중얼중얼...] 2013.10.16
큰 아이 덕분에 괌에 다녀왔습니다~ 2011년 11월 25일 오후 2:34 때는 바야흐로 고3들 대학입학시험 철, 아무리 방목하는 엄마라해도 고3입시생인 작은 애를 놔두고 마음편히 해외여행을 다닐 정도는 아닌데, 성장한 딸을 가진 엄마여서 '할 수 없이(!)' 해외여행을 다녀왔다. 큰 애는 대학 졸업 후부터 그럭저럭 6년을 직장생활을.. [중얼중얼...] 2011.11.25
'얘야, 시집~가거라~!' 2011년 10월 7일 오후 2:36 큰 애는 상당히 재미있는 편이다. 요상하게 성대모사도 잘하는 편이고 엉뚱하게 춤도 잘 춘다고 알고있다.(직접 못 보았으니..) 그 애가 있는 곳에는 어디서고 와글와글 시끌시끌 하하거린다. 어떤 때는 남편이 큰 애가 퇴근하고 오기를 흥미진진 기다리는 맘을 내.. [중얼중얼...] 2011.10.07
입에 붙은 인사~, 그것도 백만불짜리 쿠폰이란다~ 2011년 7월 3일 오후 4:38 큰 아이의 회사 직원들은 모두 영어이름을 쓰는데, 우리 아이 이름은 '캐시'란다. 어느 날, 문득, -나, 그거 '캐시'한테 배웠어요~ 하는 말이 들리더란다. -저는 야근하고 집에 갈 때 택시타기가 참 어려워요. 아저씨들이 3만원 안나오는 거리는 안태워주려고 해요~ -나.. [중얼중얼...] 2011.07.03
건강이 돈 버는 것이다! 2011년 5월 10일 오후 1:35 샌드위치데이까지 해서 5월5일 어린이날을 시작으로 10일 부처님 오신날까지 자그마치 6일의 휴가를 내고 놀러가려고 했던 큰 아이가 5일 새벽부터 갑작스런 복통으로 데굴데굴 굴렀다. -오른 발 들어봐. 맹장은 아니네~, 어제 저녁에 뭐 먹었어? 한 두시간을 배를 .. [중얼중얼...] 2011.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