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탁 교수 "조국은 법가…맥락 끊고 단편 논리만 따진다" (백성호 기자, 중앙일보) 김정탁 교수 "조국은 법가…맥락 끊고 단편 논리만 따진다" [중앙일보] 입력 2019.08.28 06:30 수정 2019.08.28 09:13 “암세포가 아무리 거북해도 친하게 지내야 한다. 어찌 됐든 암환자에게 암은 내 몸의 일부이지 않나. 가까운 존재를 적으로 돌리면, 먼 존재를 적으로 돌릴 때보다 더 치명적이다.. 이 사람! 2019.08.28
[책]김정탁 교수, 장자 (백성호 기자, 중앙일보) 김정탁 교수 "스스로 '정의롭다' 는 정권은 정의롭지 않아" [중앙일보] 입력 2019.01.23 06:30 수정 2019.01.23 07:16 18일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 연구실에서 김정탁(65ㆍ신문방송학) 교수를 만났다. 그는 최근 『장자』를 출간했다. 장자는 중국 전국시대 때 송나라 출신의 사상가다. 제자백가 중 도.. 멋진 세상 2019.01.23
세 가지 그물 - 장자 (박재희 교수) 👘� 세 가지 그물 중국의 고전(古典) 장자(莊子)에 소개되는 우화(寓話)다. 황하(黃河)의 신(神) "하백(河伯)"은 물이 불어나서 끝없이 펼쳐진 자신의 강(江)을 보고 흡족(洽足) 했다. 세상의 아름다운 것이 모두 자기에게 있고, 자신(自身)이 가장 크다고 생각했다. 어느 날 하백(河.. 세상 공부 2017.12.21
지금 라면 한 그릇이 내일 갈비찜보다 중요하다. *^^* 오늘 친구가 보내준 카톡 글선물, [내 인생의 골든타임-박재희 원장]의 한 부분. ‘장자(莊子)’에 보면 학철부어(涸轍鮒魚)라는 고사성어가 나온다. 끼니를 때우기 어려웠던 장자는 친구인 감하후(監河侯)를 찾아가 식량을 조금 꾸어달라고 했다. 감하후는 “며칠 뒤 식읍(食邑)에.. [중얼중얼...] 2014.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