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 드디어 상견례를 마쳤습니다~*^^* 2013년 5월 11일, 토요일 간밤에...남편, 나, 큰 아이...세 사람이 거실에서 옷 다리고, 넥타이 고르고...신발고르고...난리도 아니었다. 뭐니뭐니해도 제일 난제는 임신 8개월 같은 나의 의젓한 배!!! ㅎ~ 수영 덕분에 살이 빠진 남편이 밤마다 군것질을 하며 나한테 까지 건네준 고 이쁜 것들이.. [중얼중얼...] 2013.05.11
h)ㅎ~ 드디어 예비 사돈 만납니다~*^^* 신기하게도 큰 아이 상견례 날은 돌아가신 시아버지 생신, 결혼식 날은 병원에 계신 친정아버지 생신~ *^^* 내가 노래처럼 '우리 아이 상견례는 '고상'에서 할거다~'했더니, 정말 '고상'에서 하게 되었다. - 엄마, 5월 11일 토요일, 12시 반에 '고상'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어때요? 메뉴는 엄마.. [중얼중얼...] 2013.04.23
h)'대처(大妻)', 이거 유머방으로 가야하는 이야기, 맞지요?! ㅎ~ 식사중...텔레비 뉴스에 대처수상 장례식 소식이 나오고있었다. 갑자기, 우리 큰 따님, 왈~~~ - 나는 옛날에 '대처'가 사람이름이 아니고, 大妻, 큰 아내, '아내로서 최고로 유명한 사람'인 줄 알았었어요. - ? 뭣이라?? 나, 원, 참... 초등학교 때부터 서예를 배운 덕이다! ㅎㅎㅎ~ 이 아이는 지.. [중얼중얼...] 2013.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