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모든 걸 나눠준 '돼지의 수호聖人' (우정아 교수, 조선일보) [우정아의 아트 스토리] [259] 모든 걸 나눠준 '돼지의 수호聖人' 조선일보 우정아 포스텍 교수·서양미술사 입력 2019.01.29 03:10 성(聖) 안토니우스는 돼지의 수호성인이다. 기독교의 성화에서 흔히 수염이 덥수룩한 노인으로 그려지는 그는T자형 단장(短杖·짧은 지팡이)을 짚고 돼지 한 마.. 멋진 세상 2019.01.29
[미술]'아줌마 파마'는 로마 귀부인의 특권 (우정아 교수, 조선일보) [우정아의 아트 스토리] [239] '아줌마 파마'는 로마 귀부인의 특권 조선일보 우정아 포스텍 교수·서양미술사 입력 2018.09.04 03:10 플라비우스 시대의 여인 두상, 100년경, 대리석, 높이 63㎝, 로마 카피톨리네 박물관 소장. 참으로 으리으리한 헤어 스타일이다. 2000년 전, 로마제국의 이 여인은 .. 멋진 세상 2018.09.04
[미술]명예로운 종전 (우정아 교수, 조선일보) [우정아의 아트 스토리] [222] 명예로운 종전 우정아 포스텍 교수·서양미술사 입력 : 2018.05.08 03:10 감동적인 전쟁은 없지만, 그 끝이 감동적일 수는 있다. 17세기 에스파냐 미술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화가 디에고 벨라스케스(1599~1660)의 '브레다의 항복'은 미술사와 전쟁사 모두에서 유례가 .. 멋진 세상 2018.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