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붙들기(2023년 5월 29일 월요일)
하박국 3장 11절 ~ 19절
11날아가는 주의 화살의 빛과 번쩍이는 주의 창의 광채로 말미암아
해와 달이 그 처소에 멈추었나이다
12주께서 노를 발하사 땅을 두르셨으며 분을 내사 여러 나라를 밟으셨나이다
13주께서 주의 백성을 구원하시려고, 기름 부음 받은 자를 구원하시려고 나오사
악인의 집의 머리를 치시며 그 기초를 바닥까지 드러내셨나이다 (셀라)
14그들이 회오리바람처럼 이르러 나를 흩으려 하며 가만히 가난한 자 삼키기를 즐거워하나
오직 주께서 그들의 전사의 머리를 그들의 창으로 찌르셨나이다
15주께서 말을 타시고 바다 곧 큰 물의 파도를 밟으셨나이다
16내가 들었으므로 내 창자가 흔들렸고 그 목소리로 말미암아 내 입술이 떨렸도다
무리가 우리를 치러 올라오는 환난 날을 내가 기다리므로 썩이는 것이 내 뼈에 들어왔으며
내 몸은 내 처소에서 떨리는도다
17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하지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먹을 것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18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
19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라
나의 발을 사슴과 같게 하사 나로 나의 높은 곳에 다니게 하시리로다
이 노래는 지휘하는 사람을 위하여 내 수금에 맞춘 것이니라
[희망 붙들기]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 [하박국 3:18]
“아빠가 돌아오실 거예요! 아빠가 꽃을 보내셨잖아요.”
아버지가 전쟁 당시 작전 수행 중에 실종되었을 때
일곱 살짜리 여동생이 어머니에게 한 말입니다.
아버지가 임무수행 차 집을 떠나기 전에 여동생 생일에 맞춰 꽃을 미리 주문해 놓았는데,
그 꽃들이 아버지가 실종된 상황에 도착한 것입니다.
그런데 여동생 말이 맞았습니다.
참혹한 전투 상황이 지난 후 아버지는 정말 살아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수십 년이 지난 지금도 내 동생은 언제나 희망을 붙들어야 된다는 것을 기억하기 위해
그 꽃을 담았던 꽃병을 아직 간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망가지고 죄 많은 세상에서 희망을 붙든다는 것이 때로는 쉬운 일이 아닙니다.
많은 아버지들이 집으로 항상 돌아오는 것도 아니고,
때로는 아이들의 소원이 다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가장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희망을 주십니다.
구약의 어느 전쟁의 때에 하박국 선지자는
바벨론이 유다를 침략할 것이라고 예언하면서도(하박국 1:6; 열왕기하 24장 참조)
하나님은 언제나 선하신 분이라고 단언하고 있습니다(하박국 1:12-13).
과거에 그의 백성들에게 선하셨던 하나님을 기억하며 하박국은 이렇게 선포합니다.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하지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먹을 것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3:17-18).
몇몇 성경 주석가들은 하박국이라는 이름의 뜻이 “매달리다”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붙드시고 절대 놓지 않으실 것이기 때문에
우리는 시련 가운데서도
우리의 궁극적인 희망과 기쁨이 되시는 하나님께 매달릴 수 있습니다.
어려울 때에 하나님 안에서 기뻐하는 것이 당신에게 어떻게 도움이 됩니까?
오늘 하나님을 찬양하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하나님 아버지,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나든
저의 미래가 하나님과 함께 밝게 빛날 것을 감사드립니다!
HOPE THAT HOLDS
I will rejoice in the Lord, I will be joyful in God my Savior. [ HABAKKUK 3:18 ]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
“I know Daddy’s coming home because he sent me flowers.”
Those were my seven-year-old sister’s words to our mother
when Dad was missing in action during wartime.
Before Dad left for his mission, he preordered flowers for my sister’s birthday,
and they arrived while he was missing.
“아빠가 돌아오실 거예요! 아빠가 꽃을 보내셨잖아요.”
아버지가 전쟁 당시 작전 수행 중에 실종되었을 때
일곱 살짜리 여동생이 어머니에게 한 말입니다.
아버지가 임무수행 차 집을 떠나기 전에 여동생 생일에 맞춰 꽃을 미리 주문해 놓았는데,
그 꽃들이 아버지가 실종된 상황에 도착한 것입니다.
But she was right: Dad did come home after a harrowing combat situation.
And decades later, she still keeps the vase that held the flowers
as a reminder to always hold on to hope.
그런데 여동생 말이 맞았습니다.
참혹한 전투 상황이 지난 후 아버지는 정말 살아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수십 년이 지난 지금도 내 동생은 언제나 희망을 붙들어야 된다는 것을 기억하기 위해
그 꽃을 담았던 꽃병을 아직 간직하고 있습니다.
Sometimes holding on to hope isn’t easy in a broken, sinful world.
Daddies don’t always come home, and children’s wishes sometimes go unfulfilled.
But God gives hope in the most difficult circumstances.
하지만 망가지고 죄 많은 세상에서 희망을 붙든다는 것이 때로는 쉬운 일이 아닙니다.
많은 아버지들이 집으로 항상 돌아오는 것도 아니고,
때로는 아이들의 소원이 다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가장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희망을 주십니다.
In another time of war, the prophet Habakkuk
predicted the Babylonian invasion of Judah (HABAKKUK 1:6; SEE 2KINGS 24)
but still affirmed that God is always good (HABAKKUK 1:12~13).
구약의 어느 전쟁의 때에 하박국 선지자는
바벨론이 유다를 침략할 것이라고 예언하면서도(하박국 1:6; 열왕기하 24장 참조)
하나님은 언제나 선하신 분이라고 단언하고 있습니다(하박국 1:12-13).
Remembering God’s kindness to His people in the past, Habakkuk proclaimed:
“Though the fig tree does not bud and there are no grapes on the vines,
though the olive crop fails and the fields produce no food,
though there are no sheep in the pen and no cattle in the stalls,
yet I will rejoice in the Lord, I will be joyful in God my Savior” (3:17~18).
과거에 그의 백성들에게 선하셨던 하나님을 기억하며 하박국은 이렇게 선포합니다.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하지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먹을 것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3:17-18).
Some commentators believe Habakkuk’s name means “to cling.”
We can cling to God as our ultimate hope and joy even in trials
because He holds on to us and will never let go.
몇몇 성경 주석가들은 하박국이라는 이름의 뜻이 “매달리다”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붙드시고 절대 놓지 않으실 것이기 때문에
우리는 시련 가운데서도
우리의 궁극적인 희망과 기쁨이 되시는 하나님께 매달릴 수 있습니다.
- JAMES BANKS
How does rejoicing in God help you in difficult times?
What can you do to praise Him today?
어려울 때에 하나님 안에서 기뻐하는 것이 당신에게 어떻게 도움이 됩니까?
오늘 하나님을 찬양하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Father, thank You that come what may, my future is bright with You!
하나님 아버지,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나든
저의 미래가 하나님과 함께 밝게 빛날 것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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