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2월 3일 신문을 통해 알게된 것들
1. 봄은 온다. 내일(2월 4일)이 입춘... → 큰 추위는 없어. 평년 수준의 날씨.
그러나 모레까지는 여전히 아침은 추워(서울 -5도).
2. ‘얼굴 모르는 고조부모 제사 지내는건 시대착오’? → 한국국학진흥원이
‘4대 봉사’(부모, 조부모, 증조부모, 고조부모의 제사를 지내는 것)는
근거도 없는 시대착오적이라는 의견‘을 내자 각 커뮤니티에서 논쟁이 이어져.
1484년 편찬된 경국대전에는
’6품 이상 관료는 3대까지, 7품 이하는 2대까지, 서민은 부모 제사만 지낸는 것‘
으로 돼 있다고. (동아)
3. ‘외모압박에 짓눌린 한국인’... 마스크 안 벗는 이유? → 뉴욕타임스,
마스크 의무 해제에도 마스크 안 벗는 한국인, 일본인 분석기사.
‘민낯을 드러내는 것에 대한 불편함 느낀 탓’. 이와 더불어
의무는 아니지만 여전히 마스크 착용 권고하고 있고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겠다는 특유의 예의범절도 이유로 분석... (매경 외)
4. ‘돈이란 게 똥하고 같다.
모아 놓으면 악취가 진동하는데, 밭에 골고루 뿌려 놓으면 좋은 거름이 된다’ →
경남 진주에서 한약방하면서 모은 수백억을 평생 기부해 온 김장하 옹(79세)이
최근 매체 인터뷰에서 한 말... (헤럴드경제)
5. 인공지능, 월 20달러에 문서 대신 작성해 주고 세상의 모든 질문에 대답... →
미국 스타트업 '오픈AI'의 인공지능 '챗GPT', 출시 2개월 만에 유료화 선언.
현재 무료 서비스 기간 동안 월 사용자 1억명 돌파. 역대 최고 증가 속도.
한 부동산 중개업자, 1시간 걸리던 매물 소개글, 인공지능은 5초만에 작성.
월 200달러라도 가입하겠다... (국민 외)
6. 근원물가 상승률 14년만에 최고... 무색해진 '인플레 정점론' →
전기·가스·수도요금 28%급등.
공공요금이 끌어올린 연초물가 9개월째 5% 이상 고공행진.
교통요금도 줄줄이 인상 예고. 석유류 빼도 인플레 압력 여전.
정부 3.5%전망 연초부터 삐걱. (매경)
7. 난방비 지원도 합리적 정책 고민 필요 → 일시적인 난방비 지원보다는
미국, 유럽처럼 근본적으로 단열공사 등에 지원 도입해야.
또 독일은 전년도 가스 사용량의 70~80%에 대해서만 요금을 할인해 주고
그 이상을 사용했을 경우 인상된 가스요금을 그대로 적용한다.
에너지 절감을 유도 한다는 취지다. (한국)
8. ‘안심전세앱’ 2일 공개 → 세입자가 전·월세 계약을 맺을 때
해당 주택과 임대인의 위험 정보를 사전 확인 가능.
현재는 수도권 연립·다세대 주택 및 50가구 미만 소형 아파트만 대상.
7월 2.0 버전은 지방광역시로 확대.
집주인의 세금체납 등은 집주인 동의 필요. (경향)
9. '템플스테이'의 면역력 증진 및 치유 효과 검증해 본다 → 조계종,
전국 사찰 십여 곳에서 100명 이내의 임상시험 참가자를 모집해 객관적 데이터 측정.
결과는 연내에 발표할 예정. (아시아경제)
10. ‘3년 된 QM6가 반값’... 고금리에 중고차 시장도 한파 →
고금리로 신차 판매가 위축되면서 중고차 시장에도 영향.
가격대별 문의 비중도 1000만원 이하를 찾는 비중이
지난해 6월 8.90%에서 12월에는 11.73%로 늘어. (중앙)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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