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이 행하신 일들을 본 사람은 그것을 전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습니다.
신약성경의 기록자 중 유일한 이방인인 누가가 복음서를 쓴 이유는
이방인인 '데오빌로 각하'에게 귀하신 예수님을 소개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누가는 한 이방인을 위해서 이 편지를 썼고,
더 나아가 사도행전까지 기록했습니다.
한 사람을 향한 누가의 열정이 복음서의 한 부분을 차지하게 된 것인데,
한 사람에게 바른 신앙을 갖게 하기 위해 쓰인 이 소중한 복음서는
우리에게도 주님을 바로 알게 합니다.
'한 사람'에게 생명이신 주님을 전하고 싶었던 누가의 상세한 기록은
우리 한 사람을 위한 주님의 가슴 벅찬 사랑이기도 합니다.
동시에 '우리 안에 한 사람을 위한 사랑과 열정이 있는가?'라고
도전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거기서부터 복음의 역사가 시작되고 놀라운 열매들이 맺힙니다.
성도가 한 사람을 위한 열정과 사랑으로 수고할 때, 복음의 능력이 나타닙니다.
"내가 다시는 여호와를 선포하지 아니하며
그의 이름으로 말하지 아니하리라 하면
나의 마음이 불붙는 것 같아서 골수에 사무치니
답답하여 견딜 수 없나이다" (렘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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