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광야에서 각자 경험하는 시험은
유형만 다를 뿐 피해갈 수 없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마귀가 우리에게 주는 시험은 주로 세 가지인데,
첫 번째는 '먹음직함'의 시험입니다.
많은 사람이 부당한 투기나 투자, 뇌물의 유혹을 이기지 못해
마귀에게 자신의 영혼과 양심을 팔고 있습니다.
두 번째는 '지혜로움'의 시험입니다.
많은 사람이 자신의 이름 석 자를 남기려고 발버둥 치며 살아갑니다.
세 번째는 '보암직함'의 시험입니다.
보이는 세상의 환상을 미끼로 사탄을 경배하도록 하는 것이
우상 숭배의 유혹입니다.
마귀는 본능을 자극해 우리를 타락시키려 하며,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을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제공하면서 유혹합니다.
예수님은 마귀가 주겠다고 하는 그 어떤 이익도 거부하시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으로 응수하셨습니다.
시험을 이기는 비결은
예수님처럼 '기록되었으되'라고 말할 수 있도록
성경의 가치관을 내면화하는 것입니다.
영적 전쟁의 승패는 결국 하나님 말씀에 달려 있습니다.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사랑이니
다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부터 온 것이라"(요일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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