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신문]

2023년 1월 1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colorprom 2023. 1. 17. 09:46

2023년 1월 1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지난해 인구 자연 감소 11만 8003명 → 3년 연속 감소,

지난해 출생아 25만 4628명 vs 사망자 37만 2631명.

출생아 성비는 지난해 104.6으로 처음으로 105 아래로 내려왔으나

여전히 남아가 많이 태어나. (세계)

 

2. 하늘의 위성... 머리 위가 불안하다

스페이스X가 작년 발사한 ‘스타링크’용 위성 49기 중 38기 낙하.

최종 4만 2000여개 발사 목표.

또 미국 등이 지금까지 수천억 고성능 위성 대신

중저가 위성 여러 개를 발사하는 전략으로 전환...

위성 충돌, 잔해 추락 등 위협 현실로. (경향)

 

3. 한국, 세계 제일의 사치국? → 1인당 유명 사치품(명품) 소비 年40만원,.. 세계 1위.

이는 미국(34만원), 중국(6만 8000원)보다 많은 세계 최다 규모.

美 CNBC방송, 모건스탠리 보고서 인용 보도.

한국의 명품 소비 열풍 원인으로 사회적 과시 욕구를 꼽았다. (동아)

 

4. 설, 고속도로휴게소 21~24일 PCR검사 무료

거리두기 없는 첫 명절, 20~26일 고속도로 휴게소 6곳 임시선별검사소 운영.
21~24일은 PCR검사 무료.


▶안성(경부, 서울방향)
▶이천(중부, 서울방향)
▶화성(서해안, 서울방향)
▶백양사(호남, 순천방향)
▶함평 천지(서해안, 목포방향)
▶진영(남해, 순천방향). (중앙선데이)

 

5. 올 4월 세계인구 변곡점 → 중국 인구 14억 2600만으로 정점 찍고

세계 최대 인구국은 14억 2800만의 인도가 될 것으로 UN 전망.

2030년 중위연령도 중국은 42세로

40세인 미국은 물론 31세인 인도보다 열 살 이상 차이...

한국은 2030년 중위연령 50세 예상. (중앙선데이)

 

6. 긍정적 생각이 사망·심혈관계 위험 낮춘다

20만명 이상 조사한 대규모 연구에서 긍정적 사고는 사망 위험을 14% 낮췄고,

심혈관계 질환 위험을 35%나 낮추는 효과가 있었다.

냉소적인 사고는 심혈관계 질환 증가와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있었다.

(매경, 박경우 서울대병원 강남센터원장 칼럼 중)

 

7. ‘외국인 노동자 대폭 수용은 불가피’ 57,2%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거부감 감소... 서울대 아시아연구소 조사.

 

▷외국인 노동자 확대는 사회적 갈등을 초래하기 때문에 반대한다

동의 43.1% vs 반대 49.6%

▷국내 일자리 감소를 초래하기 때문에 외국인 노동자의 수를 줄여야 한다에는

동의 40.4% vs 반대 53.9%. (중앙)

 

8. 전세 소멸? 일시적 현상? → 서울 전세 거래량 2021년 대비 7.7% 급감.

반면 월세 비중은 42.5%로 사상 최고치, 전세 비중에 육박.

우리나라에만 있는 주택 임대형식인 전세가 없어질 거라는 분석과

전세 감소가 일시적 현상이라 분석도 있어. (중앙선데이)

 

9. 한은, 금리 7연속 인상 → 0.25%P 인상으로 ‘기준금리 3.5%’.

고물가 잡기위한 고육책 계속... 지난해 한미 기준금리 역전 이후

현재 美 기준금리 4.5% vs 한국 3.5%. (중앙선데이)

 

10. 의외로 아직도 많이 물어보는 맞춤법, ‘읍니다’ / ‘습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습니다’가 맞다.

1988년 어문 규범 개정에서

‘읍니다’로 적고 ‘슴니다’로 발음하는 불일치를 바로잡기 위해 바꿨다.

이 때문에 40대 이상은 학교에서 배웠던 맞춤법과 달라져 헷갈리는 사례다.

(미주중앙, 우리말 바루기)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