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신문]

2023년 1월 1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colorprom 2023. 1. 12. 07:49

2023년 1월 1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헝가리의 파격적 출산 지원제도 → 헝가리는 자녀 계획을 세우면

정부가 현지 직장인의 2년치 연봉인 최대 1000만 포린트(약 3500만원)를 빌려준다.

5년 이내에 아이를 낳으면 이자 면제,

2명 출산하면 대출액의 1/3분,

3명 이상이면 전액 탕감한다.

4명 이상 낳을 경우 소득세를 평생 면제해주는 방안도 있다.

 

헝가리는 파격적 저출산 대책으로

1.24까지 하락했던 합계출산율을 2020년 1.52로 올렸다.

2019년 시행한 이 대책으로 결혼이 20% 늘었다. (중앙)

 

2. 20대 결혼 적령기 옛말… 이제 ‘30대 신부’가 더 많다

30대 신부 49.1%, 20대 신부 45.5%... 초혼 연령 男 33.4세, 女 31.1세.

30년 동안 남 5.5세, 여 6.3세 높아져. 통계청 (문화)

 

3. 중국 한 국영은행, ‘화이자 백신 접종권’ 예금 유치에 활용

홍콩지점에 400만 위안(약 6억원) 예치하면 화이자 백신 접종권 부여.

중국 본토에서는 아직 mRNA 백신을 공개적으로 접종하지 못해

홍콩으로 대거 몰릴 가능성. (문화)

 

4. 국내 하루 달걀 생산 개수 → 4500만개.

정부,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으로 달걀 생산이 모자랄 것에 대비해

스페인산 달걀 121만개 1차로 수입.

이는 국내 일일 생산량(약 4500만 개)의 2.7% 정도. (문화)

 

5. 지난해 아파트 산 지 1년 내 되판 비율 → 9.4%.

금리가 가파르게 오르면서 이자 부담이 커진데다 집값마저 폭락하자

무리하게 집을 사들인 영끌족이 급하게 매도에 나섰을 것이라는 분석. (아시아경제)

 

6. 코로나 최대 승자는 화이자, 모더나

코로나 이후 작년까지 백신만으로 58조원 벌어. 화이자 35조, 모더나 23조,

BA.4/5 기반 2가 백신 개발 출시한 화이자는 올해만 35조원 추가 수익 예상.

(헤럴드경제)

 

7. 모더나, 코로나 백신 가격 16만원으로 5배 인상 계획

현재 미국 정부에 공급하는 백신 가격, 26달러(약 3만 2000원)에서

110~130달러(13만~16만원)로 올리는 방안 검토.

모더나 CEO, ‘백신의 가치를 감안한다면 이 정도의 가격이 적당하다’ 언급.

(헤럴드경제)

 

8. 유해 자외선 막아주는 ‘오존층’ 회복 중

유엔환경계획(UNEP), 세계기상기구, NASA, EU 등 공동보고서.

인류가 에어컨가스 등 오존층 파괴물질 배출을 억제하면서

구멍난 오존층 크기 줄어.

2040년까지 1980년대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예상. (중앙)

 

9. 우리은행, 사실상 대출금리 인하

금리 깎아주는 우대금리 항목 0.20%포인트 확대하고 가산금리 조정해

아파트담보대출의 경우 연 0.70%포인트까지 금리 인하 효과.

금융당국이 과도한 대출금리 인상을 막기 위한 점검에 나선 가운데

은행들 대응 행보 주목. (세계)

 

10. 전국 14개 대학 26개 학과, 정시 지원자 1명도 없었다 → 지원자 ‘0’ 인 학과

2020학년도 3개에서 2021학년도 5개, 2022학년도 23개 등으로 매년 빠르게 늘어나.

모두 비수도권에 몰려 있어. 총정원 ‘미달’ 학교 68곳, 이 중 59곳도 지방. (경향)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