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월 1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헝가리의 파격적 출산 지원제도 → 헝가리는 자녀 계획을 세우면
정부가 현지 직장인의 2년치 연봉인 최대 1000만 포린트(약 3500만원)를 빌려준다.
5년 이내에 아이를 낳으면 이자 면제,
2명 출산하면 대출액의 1/3분,
3명 이상이면 전액 탕감한다.
4명 이상 낳을 경우 소득세를 평생 면제해주는 방안도 있다.
헝가리는 파격적 저출산 대책으로
1.24까지 하락했던 합계출산율을 2020년 1.52로 올렸다.
2019년 시행한 이 대책으로 결혼이 20% 늘었다. (중앙)
2. 20대 결혼 적령기 옛말… 이제 ‘30대 신부’가 더 많다 →
30대 신부 49.1%, 20대 신부 45.5%... 초혼 연령 男 33.4세, 女 31.1세.
30년 동안 남 5.5세, 여 6.3세 높아져. 통계청 (문화)
3. 중국 한 국영은행, ‘화이자 백신 접종권’ 예금 유치에 활용 →
홍콩지점에 400만 위안(약 6억원) 예치하면 화이자 백신 접종권 부여.
중국 본토에서는 아직 mRNA 백신을 공개적으로 접종하지 못해
홍콩으로 대거 몰릴 가능성. (문화)
4. 국내 하루 달걀 생산 개수 → 4500만개.
정부,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으로 달걀 생산이 모자랄 것에 대비해
스페인산 달걀 121만개 1차로 수입.
이는 국내 일일 생산량(약 4500만 개)의 2.7% 정도. (문화)
5. 지난해 아파트 산 지 1년 내 되판 비율 → 9.4%.
금리가 가파르게 오르면서 이자 부담이 커진데다 집값마저 폭락하자
무리하게 집을 사들인 영끌족이 급하게 매도에 나섰을 것이라는 분석. (아시아경제)
6. 코로나 최대 승자는 화이자, 모더나 →
코로나 이후 작년까지 백신만으로 58조원 벌어. 화이자 35조, 모더나 23조,
BA.4/5 기반 2가 백신 개발 출시한 화이자는 올해만 35조원 추가 수익 예상.
(헤럴드경제)
7. 모더나, 코로나 백신 가격 16만원으로 5배 인상 계획 →
현재 미국 정부에 공급하는 백신 가격, 26달러(약 3만 2000원)에서
110~130달러(13만~16만원)로 올리는 방안 검토.
모더나 CEO, ‘백신의 가치를 감안한다면 이 정도의 가격이 적당하다’ 언급.
(헤럴드경제)
8. 유해 자외선 막아주는 ‘오존층’ 회복 중 →
유엔환경계획(UNEP), 세계기상기구, NASA, EU 등 공동보고서.
인류가 에어컨가스 등 오존층 파괴물질 배출을 억제하면서
구멍난 오존층 크기 줄어.
2040년까지 1980년대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예상. (중앙)
9. 우리은행, 사실상 대출금리 인하 →
금리 깎아주는 우대금리 항목 0.20%포인트 확대하고 가산금리 조정해
아파트담보대출의 경우 연 0.70%포인트까지 금리 인하 효과.
금융당국이 과도한 대출금리 인상을 막기 위한 점검에 나선 가운데
은행들 대응 행보 주목. (세계)
10. 전국 14개 대학 26개 학과, 정시 지원자 1명도 없었다 → 지원자 ‘0’ 인 학과
2020학년도 3개에서 2021학년도 5개, 2022학년도 23개 등으로 매년 빠르게 늘어나.
모두 비수도권에 몰려 있어. 총정원 ‘미달’ 학교 68곳, 이 중 59곳도 지방. (경향)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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