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신문]

2023년 1월 2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colorprom 2023. 2. 9. 13:44

2023년 1월 2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고소득자-저소득자 결혼’, 한국이 다른 나라에 비해 많다

이런 성향이 우리나라의 가구소득 불평등 수준을 10% 낮춘 것으로 분석.

OECD, 34개국 ‘소득 동질혼’ 지수 조사.

한국은 1.16으로 일본 1.32, 미국 1.50, 프랑스 1.81, 헝가리 2.09보다 훨씬 낮아.

즉 고-저 소득자간 결혼이 많다는 이야기.

‘직장인 남편-비 직장인 아내’형 결혼이 많아서 생긴 현상이라는 분석도. (서울)

 

2. 한전, 역대급 적자에도 ‘한전공대’에 올해 1500억 지원

2025년까지 3500억원 이상 지원해야...

한전공대의 정식 명칭은 ‘한국에너지공과대학’으로

2017년 문재인 정부의 정책사업으로 추진되어 2022년 개교(정원 100명) 했다.

운영비는 전기요금에서 3.7%를 적립하는 ‘전력산업기반기금’ 등에서 부담한다.

(아시아경제)

 

3. 벤츠 E·C클래스 2만대 리콜 → 주행 중 시동꺼짐 현상에 대한 제작결함 인정돼.

2016년~지난해 7월까지 판매된 차량 약 2만대 대상.

지난 5년간 BMW, 벤츠가 실시한 리콜은 BMW가 2018년부터 2021년까지 2702회,

벤츠는 1555회를 기록했다. (아시아경제)

 

4. 뇌 기능 개선제들, 약효 입증 못해 잇따라 퇴출 → 식품의약품안전처,

'옥시라세탐'을 주성분으로 하는 4개 업체 6개 품목 처방·조제 중단 권고.

지난해엔 ‘아세틸-엘-카르니틴’ 성분의 품목이 퇴출된 바 있어. (아시아경제)

 

5. 북, ‘남한말 금지법’? → 최근 개최된 최고인민회의에서 ‘평양문화어보호법’ 채택.

북한이 남편을 ‘오빠’로 부르거나 ‘남친’ ‘쪽팔리다’ 등

남한 언어를 사용하는 청년들을 강하게 단속하고 있다고

국가정보원이 2021년 국회 정보위원회에 보고한 바 있어. (경향)

 

6. ‘공부’와 ‘운동’ 둘다 잘하기. 현실성 없었나?

학생 운동선수들의 학습을 위해 시합 출전일수를 줄여왔지만 이를 다시 늘리기로.

시합 출전 시 출석인정 일수를 초등 연 20일, 中 35일, 高 50일로 확대키로.

이는 현행보다 2~4배 늘어나는 것. (헤럴드경제)

 

7. 글쓰기 인공지능, 교육, 연구 현장서 논란 → 전문가 수준의 글쓰기 능력을 가진

‘챗GPT’(Chat GPT) 공개 두 달 만에 교육 현장에 큰 혼란... 숙제 등에 악용,

뉴욕시, 공립학교 접근 차단. 대학들은 구술 시험 확대 등 조치.

모든 문서 신뢰 깨질 우려.

개발사, 사람이 쓴 글과 챗GPT로 만든 글을 구별할 수 있는 기술 개발에도 착수.

(동아)

 

8. 김정은 집무실-관저, ‘구글 어스’ 민간위성으로도 한눈에...

자동차, 가로등까지 선명 → ‘미국의소리’(VOA) 방송,

‘굳이 정찰위성을 띄우지 않아도 북한 지도자 민감한 동선 파악 가능할' 정도...

‘유사시 훨씬 우수한 정찰 자산을 지닌 미국과 한국이

북한 지도부의 동선을 즉시 겨냥할 수 있다는 뜻’이라고 분석. (동아)

 

9. 국민연금 개혁에 대한 정반대 두가지 생각

2030은 ‘덜 내고 덜 받는 방식’ 지지 vs

60세 이상은 ‘더 내고 더 받는 방식’ 지지...

40, 50대는 두 방식 비슷.

젊은 세대는 연금 고갈에 대한 우려가 더 큰 반면,

연금 수혜층에선 소득보장성을 높이는 쪽을 선택한 것. (문화)

 

10. 계약하고 취소해도 3000만원 준다는 아파트 분양 → 서울 오류동 한 분양 아파트,

중도금의 40%(4회차)까지 무이자에 더해 준공 전 취소하면 3000만원 지급 약속.

이런 마케팅으로 분양계약이 이루어져야 은행대출이 나와

건설자금이 돌아가기 때문이라고. (한국)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