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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칼럼] <불안에서 평안으로>, 송준기 목사

colorprom 2022. 12. 7. 14:12

[묵상 칼럼] <불안에서 평안으로>, 송준기 목사

 

가뭄의 시대에는 물이 능력이듯, 지금은 평안이 능력이다.

크리스천은 평안이 주어진 존재다.

평안치 않은 상황일지라도 염려하지 마라.

성경에는 모든 문제의 답이 있으니 더욱 평안하자.

 

평안이 없는 인생에 대해서도 성경은 분명하게 답을 주고 있다.

그러니 성경을 펼쳐 들어보자...

 

만약 일이 잘 안 풀린다면 먼저 말씀에 귀를 기울이자.

하나님이 당신을 버리셨기 때문에 저주를 받았고,

돌이킬 길은 없다는 사단의 거짓말에 귀를 닫아라. 냅다 무시해라.

 

살아있는 모든 순간이 돌이킬 기회이며, 평안을 되찾을 은혜의 때다.

예수님 안에 평안이 있다...

 

근심한다. 매사에 평안이 없다. 왜일까?

여기에는 성경과 같은 이유가 있다.

예수님과 동행하고는 있지만, 그분과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다.

내 생각을 예수께 관철시키려는 꺾이지 않는 고집 때문이다.

내 생각과다른 예수님의 말씀은 불편해하기로 결정한 아집 때문이다.

그리고 무지 때문이다.

평안을 주시는 하나님 밖에서 평안을 찾아다니는 무지함이 바로 근심의 원인이다...

 

두려움은 죄의 세력이 주는 불법적인 거짓 감정이다.

당신이 따르는 그리스도께서 이미 죄와 죽음을 꺾고 완승해두신 것만이

합법적인 사실이며 진실이다.

당신에게서 평안을 빼앗고 불안과 우울과 공포를 심어놓은 '죄 - 파워'는

이미 파괴되었다.

그리스도께서 다 이루셨기 때문이다...

 

미래가 불안한 이유는 몰라서다.

앞으로 내게 어떤 일이 닥칠지 모를수록 평안이 빠져 나간다.

 

그렇기에 크리스쳔은 평안하다. 자신과 세상의 끝날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성경은 인간의 죽음 이후와 세상의 종말에 대해 말씀한다.

우리는 읽었고 들었고, 알고 있다.

그래서 두렵지 않다.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