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신문]

2022년 11월 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colorprom 2022. 11. 2. 14:50

2022년 11월 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외신들, 이태원 사고 집중 조명

뉴욕타임스(NYT) 등 많은 매체, 경찰의 대비 부족을 지적.

월스트리트저널은 ‘한국에서 핼러윈은 어린이들이 사탕을 얻으러 가는 날이 아니다,

20대 젊은이들이 핼러윈 복장으로 치장한 채 클럽에 가는 행사로 변모했다’고 기사.

(문화 외)

 

2. 배치 경찰인력, 많았다 적었다 온라인 논란 → 일부는 맞고 일부는 틀려.

올해는 137명배치.

2017년~2020년엔 39~103명,

2021년엔 방역수칙 위반 단속 위주 268명 배치.

일방통행 유도 논란도 지난해엔 QR코드 인증기 설치로 자연히 그래 보였을 뿐이라고.

(동아)

 

3. 국민 1인당 육류 소비 → 가장 많은 곳은 미국으로, 연간 100kg이 넘는다.

우리나라도 62kg으로,세계 평균 33.7kg의 거의 2배다.

중국은 44kg으로 소비 총량은 세계 최대이며

1인당 육류 소비가 가장 적은 국가는 인도로 연간 3.7kg...(헤럴드경제)

 

4. 9월 전기차 판매 비중 15.3%, 역대 최대

9월 국내에서 팔린 국산·수입차 중 전기차가 차지하는 비중은 15.3%.

대기 기간이 짧아지면 20% 이상으로 높아질 것 전망. (중앙)

 

5. 코로나로 ‘아이폰’ 생산 차질?

세계 최대 아이폰 생산 공장, 중국 정저우 폭스콘 공장에 코로나 확산.

20만 근로자들 사실상 강제 격리 상태에서 작업...

근로자들 탈출 늘자 당국, 결국 근로자들 귀향 승인. (아시아경제)

 

6. 대학 강의, 1/3이 시간강사 등 비전임 교원이 맡아 → 올 2학기 기준

4년제 대학의 전임교원 강의 담당 비율은 65.9%로 3년째 하락 중. (헤럴드경제)

 

7. 금리인상, 기업도 비상 → 2022 상반기 대출 잔액 1321조...

코로나 기간 중 대출 증가율 12.9%, 이전 10년 평균 4.1%의 3배.

대출액 중 변동금리 비율도 72.7%에 달해. (문화)

 

8. 브라질 룰라, 3선 → 중남미 주요 7개국 좌파정권 완성.

그러나 2000년대 초반의 첫 번째 좌파정권 시절과 많이 다를 가능성...

그때는 저금리, 경제 붐으로 정부가 부담 없이 재정 지출을 늘리던 시기였다면

지금은 고금리, 인플레이션으로 불안정하게 흘러갈 가능성... (동아)

 

9. 일하는 노인이 늘어나는 이유? → 자녀 지원이 감소한 것도 큰 이유.

2008~2020년 사이 자녀의 지원을 받는 고령층 비율은 75%에서 65%로 줄었고,

금액도 연 25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감소했다. 한국은행 보고서.(한국)

 

10. 영어유치원 입학전쟁

100만원 넘는 학비에도 영어·보육 다 잡으려는 학부모 몰려 새벽대기줄,

‘광클릭 전쟁’. 법적으로는 유치원이 아닌 영어학원...

적령기 유아인구 감소에도 영어유치원은 2018년 562곳에서 지난해 718곳으로

꾸준히 늘고 있어. (서울)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