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인이 성지 순례를 가려고
여행사에 가서 비행기 편을 비롯한 정보를 묻고 안내서까지 가지고 왔는데,
한 가지 걸리는 것은 그것이 하나님의 뜻인가 하는 문제였습니다.
아침에 잠에서 깬 그녀는 성지 순례에 가는 것이 하나님의 뜻임을 확신했습니다.
그녀가 잠이 깨서 옆의 디지털 시계를 보니 7시 47분,
747이라는 숫자가 빨간색으로 반짝이고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성지에 가는 보잉747 비행기의 숫자였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그리스도인이 하나님의 뜻을 이런 마술적인 방식으로 구합니다.
인생은 선택의 연속입니다.
결혼, 직장, 자녀 교육과 같은 큰 결정 사항도 있지만
매일 해야 하는 작은 선택도 있습니다.
불경건한 이 시대가 소중히 여기는 것과 하나님이 소중히 여기시는 것이 다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잘못된 가치를 좇지 않기 위해
반드시 하나님의 뜻을 분별해야 합니다.
우리가 행할 마음만 있다면 하나님은 우리에게 그분의 뜻을 알려 주실 것입니다.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롬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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