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의영묵상일기

노래하는 산, 손뼉치는 나무

colorprom 2022. 9. 29. 12:15

2022년 9월 27일 화요일

너희는 기쁨으로 나아가며
평안히 인도함을 받을 것이요
산들과 언덕들이 너희 앞에서 노래를 발하고 들의 모든 나무가 손뼉을 칠 것이며
(사55:12)

 

노래하는 산, 손뼉치는 나무

 

은혜가 됩니다.
눈에 선하며 마음에 기쁨이 있습니다.

 

누구는
노래하는 산, 손뼉치는 나무
말도 안되는 소리라 할 겁니다.

 

또 누구는
노래하는 산, 손뼉치는 나무
백 번 양보해서
문학적 표현이라고 할 겁니다.

 

그러나
제겐 그렇지 않습니다.

 

노래하는 산, 손뼉치는 나무

 

제겐 감격 그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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