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선배님~

세상과의 이별

colorprom 2022. 8. 31. 14:13

하나님 말씀대로 살기로 선택했다면

세상 방법, 가치관, 기준, 패러다임과 이별해야 합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익숙해진 세상의 방법들과 안일함에 갇혀서 하나님의 생기를 잃고

조금씩 세상 문화와 사회 구조에 신앙이라는 울타리를 내어 줍니다.

문제는 한 번 열린 울타리는 좀처럼 닫기 힘들다는 사실입니다.

 

한 번 회식 자리에서 술 마시는 것을 허락하면,

두 번째부터는 거부하기 어려워집니다.

한 번 돈이 삶의 중심에 자리하게 되면,

결국에는 돈 없이는 절대 행복할 수 없다는 관념에 사로잡히게 됩니다.

한 번 하나님을 향한 예배보다 사람들과의 만남을 우선시하면,

나중에는 나도 모르게 하나님을 내 삶의 자리에서 지워버리게 되고,

결국 나를 하나님의 자녀가 아닌 세상의 자녀로 살게 합니다.

 

세속적인 것과 손잡고 타협하는 나를 합리화하면서,

신앙인보다는 종교인으로 살고 있다면 이제는 바꿔야 합니다.

 

"나를 붙드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구원을 얻고 주의 율례들에 항상 주의하리이다" 시119: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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