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8월 7일 일요일
'잘하다'와 '잘 하다'는 어떻게 다르나요?
그냥 '잘하다'로 쓰면 된답니다.
'공부를 잘 하다'와
'공부를 잘하다'는 물론 차이가 있습니다.
그래도 그냥 써도 됩니다.
저도 어떤 때는 잘하다로,
어떤 때는 잘 하다로 쓰며 갈등이 좀 있기는 하지만 그냥 쓰기로 합니다.
국문학자들이 할 일입니다.
믿음도 그렇습니다.
우리가 갈등하고 궁금해 하는 많은 것들이 신학자들이 할 일입니다.
우리는 그냥 믿으면 됩니다.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믿으면 됩니다.
가만히 있으라 했습니다.
멍 때리라는 얘기가 아닙니다.
잡생각 버리고 하나님이 하시는 일에 집중하라는 겁니다.
물에 몸을 맡기고 누우면 뜬답니다.
아내는 뜹니다.
저는 아직도 못 뜹니다.
여기서도 못뜨다로 써도 됩니다.
하나님께 나를 맡기면 됩니다.
아내는 맡기나 봅니다.
저도 맡기려 애를 쓰고는 있습니다.
[colorprom 이경화] [오전 10:38] 힘을 빼라~가 제일 어렵다고 합니다. 힘 빼라=맡기라! ^*^
[김의영] [오전 10:43] 아멘
[colorprom 이경화] [오전 10: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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