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의영묵상일기

"그 복 말고 저는 세상의 복 주세요."

colorprom 2022. 8. 7. 22:19

2022년 8월 2일 화요일

하나님은 어머니의 기도대로 응답하시진 않았지만
어머니의 소원을 이루어 주셨다.

 

어거스틴이 한 말이랍니다.

 

우리의 기도도 그렇습니다.
우리의 기도도 기도대로 응답되지 않는 경우가 많지만 우리의 소원은 이루어집니다.

 

우리의 기도대로 되었으면 큰일날 뻔했다라는 생각이 들 때도 많습니다.
기도대로 응답되지 않았을 그 때에 욕심으로 잘못 구한 것을 알게 됩니다.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와는 아무 상관도 없는 걸 구한 겁니다.
기복입니다.

 

진정한 복은 무엇일까요?
하나님께서 주시겠다는 복은 무엇일까요?

 

"그 복 말고 저는 세상의 복 주세요." 하고 있는 나를 나는 매일 만납니다.

 

세상이 감당하지 못하는 사람.
그 사람이 우리여야 합니다.

 

세상 것을 탐하지 않고
세상을 두려워하지 않고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에 지지 말고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는

우리여야 합니다.

 

 

 

[colorprom 이경화] [오전 9:40]

이 세상에 속하지 않고, 이 세상에 쌓지 말고...더 높은 뜻으로 이 세상을 품을 수 있어야!
그래서 하나님께 참 귀하고 이쁜 우리여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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