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은 신앙이고 생활은 생활이다.
하나님을 부인할 마음은 없지만
이 세상을 살아가는 문제에 대해서는 세상 법도를 따르겠다."
라고 말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높고 높은 보좌에 계신 하나님을 예배할 수는 있지만
그 하나님이 자기 삶에 개입하시는 것은 싫다는 겁니다.
신자로서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정작 주님과 삶을 연관 지으며 세상에서 살아남지 못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신앙을 복으로 알지 않고 짐으로 여깁니다.
불진자들의 가장 큰 오점은 예수님을 믿지 않는 것입니다.
그들은 나중에 한목소리로 그 사실을 고백할 것입니다.
그러나
믿는 우리가 예수님을 믿으면서도 그 신앙을 삶으로 제대로 나타내지 않는다면
그보다 더 큰 오점은 없습니다.
신앙을 가지고 이 세상을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복된 일인지 체험할 생각은 하지 않고,
지레 겁먹어 신앙인의 삶을 보류했다면 그것이야말로 가장 큰 오점입니다.
"너희는 여호와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지어다
그에게 피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시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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