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선배님~

가난한 마음

colorprom 2022. 7. 13. 10:14

고통인생의 갈림길이 됩니다.

하나님을 더욱더 의식하고 하나님께 나아가는 길이 될 수도 있고,

자신을 더 의식하고 자기 중심이 되어가는 길이 될 수도 있습니다.

 

고통의 원인을 생각하면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게 되지만,

고통의 증세에만 집중하면 자기 자신에게 더욱 몰입하게 됩니다.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할 시선이 빗나가 자기 자신만 보고 있는 것입니다.

날마다 자기 자신을 향하려는 시선을 하나님께로 돌이키는 것입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바라본다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는 것이며,

이것이 바로 하나님이 기뻐 받으시는 입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숙련된 예배 기술이 아니라

하나님만 바라보는 우리의 가난한 마음입니다.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나는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 하나님을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시4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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