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신문]

2022년 5월 2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colorprom 2022. 5. 25. 14:29

2022년 5월 2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국민연급 수급자 600만명 돌파

전국민 20%가 수급자, 베이비 붐 은퇴에 따라 증가속도 급증.

2년전 2020년 4월과 비교하면 수급자 수는 88만명(18%), 금액은 6000억원(31%) 증가. (매경)

 

2. 일본 보수언론, 한미 정상 만찬 메뉴 관심 → 산케이 신문, ‘독도새우 같은 반일 메뉴’ 없었다.

‘윤석열 정권의 손님 접대는 지극히 상식적이었다’고 보도. (문화)

 

3. 올들어 무역수지 14년만에 석달 연속 적자 → 적자액 100억달러 넘어.

국제유가·원자재가격 급등 여파. 이 추세 계속 되면 IMF 환란 이후 25년 만에

재정적자, 무역적자가 동시에 나타나는 ‘쌍둥이 적자’ 재현 우려. (문화)

 

4. 대통령에 따라 최고 사법기관 구성 크게 변동, 삼권분립 취지 훼손 우려

文대통령 재임기간 동안 대법원장과 12명의 대법관, 헌재소장포함 8명의 헌법재판관 교체,

尹대통령 재임기간 중 대법관 13명, 헌법재판관 9명 전원 교체 예정...

 

우리나라 대법관·헌법재판관 임기는 6년인 반면

미국은 종신, 독일, 프랑스, 일본은 정년까지 보장. (문화)

 

5. ‘절수등급’ 표시제 → 개정 수도법에 따라

건물에는 절수설비를 설치해야 하고 제품에는 절수등급을 표시해야 한다.

3개월이 지난 지금 국민들은 법이 있는지도 모르고

정부는 단속은 커녕 실태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공공장소에 설치된 변기 2300만개의 물 사용량을 현 6L에서 4L로 줄이면

팔당댐 연간 유효수량만큼 절감할 수 있다. (헤럴드경제, 전문가 인터뷰)

6. 대한민국은 경제력 세계 10위, 군사력 세계 6위 등 하드파워에서 탑10 국가로 성장했다

이제 순위를 더 위로 끌어 올리는 것은 큰 의미가 없다. 현실적 실익이 약하기 때문이다.

오히려 K-팝, K-웹툰, K-드라마 등 문화 생산 선진국으로 리포지셔닝을 시도할 타이밍이다.

(헤럴드경제, 전문가 기고)

 

7. ‘나폴레옹의 마을’, ‘한계취락주식회사’...

인구감소로 소멸되는 지역을 살리는 ‘슈퍼 공무원’ 이야기를 그린 일본 드라마.

일부 지자체들, 실제로 중앙에서 파견된 유능한 ‘슈퍼 공무원’ 들 탄생으로

지역 소멸 위기 극복한 사례 많아. (한국)

 

8. '다누리' → 오는 8월 발사 예정인 한국의 첫 달 탐사선 이름.

국민 공모에 6만 2719건 접수. '달'과 누리다의 '누리'가 더해진 이름. (매경)

9. 호남, 민주당 정치독점’에 시민단체 비판적 행동 나서 → 광주·전남 무더기 무투표 당선.

기초단체장 3명, 광주시의원 선거구 20곳 중 11곳, 전남도의원 선거구 55곳 중 26곳 무투표 당선.

시민단체들 ‘다양성의 정치가 필요하다’며 ‘무지개 연대’ 결성. (경향)

 

10. 청남대 개방에서 배우는 청와대 활용법 → 대청호에 지어진 대통령 전용 별장,

2003년 노무현 대통령 때 개방. 계속된 관리와 투자로 유료임에도 불구 누적 방문객 1300만 돌파,

문체부와 관광공사가 2년마다 선정하는 ‘한국관광 100선’에도 3번이나 선정. (동아)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