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말을 말할 때 '이미 그러나 아직'(already but not yet)이란 용어를 많이 씁니다.
어떤 상황은 '이미' 종말이 이루어진 듯 예수님이 내일 당장 오실 것만 같습니다.
'그러나 아직' 아닙니다.
이 두 가지 개념을 잘 살피지 않으면 우리는 균형을 잃은 극단적 그리스도인이 되고 맙니다.
종말은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주님 오실 날은 가까이 왔고
모든 종말의 표징은 전 세계적으로, 국가적으로, 개인적으로 '이미'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주님은 곧 도적같이 오실 것입니다.
그러나 그날과 그 때가 언제인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여기에 그리스도인 삶의 현주소가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이미'와 '그러나 아직' 사이에 있기에 이 두 가지 모두를 기억하며 살아야 합니다.
종말의 때를 준비하는 지혜로운 그리스도인은 경건함으로 깨어 있기에 힙씁니다.
이것이 주님을 기다리는 거룩한 신부의 모습입니다.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어느 날에 너희 주가 임할는지 너희가 알지 못함이니라"마2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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