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S오늘의 양식

진정한 환대

colorprom 2022. 4. 7. 10:05

진정한 환대 (2022년 4월 7일 목요일)

 

창세기 24장 12절 ~ 20절

 

12그가 이르되 우리 주인 아브라함의 하나님 여호와여

원하건대 오늘 나에게 순조롭게 만나게 하사 내 주인 아브라함에게 은혜를 베푸시옵소서

13성 중 사람의 딸들이 물길으러 나오겠사오니 내가 우물 곁에 서 있다가

14한 소녀에게 이르기를 청하건대 너는 물동이를 기울여 나로 마시게 하라 하리니

그의 대답이 마시라 내가 당신의 낙타에게도 마시게 하리라 하면

그는 주께서 주의 종 이삭을 위하여 정하신 자라

이로 말미암아 주께서 내 주인에게 은혜 베푸심을 내가 알겠나이다

 

15말을 마치기도 전에 리브가가 물동이를 어깨에 메고 나오니

그는 아브라함의 동생 나홀의 아내 밀가의 아들 브두엘의 소생이라

16그 소녀는 보기에 심히 아리땁고 지금까지 남자가 가까이 하지 아니한 처녀더라

그가 우물로 내려가서 물을 그 물동이에 채워 가지고 올라오는지라

17종이 마주 달려가서 이르되 청하건대 네 물동이의 물을 내게 조금 마시게 하라

18그가 이르되 내 주여 마시소서 하며 급히 그 물동이를 손에 내려 마시게 하고

19마시게 하기를 다하고 이르되 당신의 낙타를 위하여서도 물을 길어

그것들도 배불리 마시게 하리이다 하고

20급히 물동이의 물을 구유에 붓고 다시 길으려고 우물로 달려가서

모든 낙타를 위하여 긷는지라

 

 

REAL HOSPITALITY

 

Offer hospitality to one another . . .

use whatever gift you have received to serve others,

as faithful stewards of God’s grace in its various forms.
[ 1 PETER 4:9~10 ]

 

서로 대접하기를 원망 없이 하고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여러 가지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라 [베전 4:9-10]

 

“Kumain ka na ba?” (Have you eaten?)

This is what you’ll always hear as a visitor in many homes in the Philippines,

where I’m from.

It’s the Filipino way of expressing care and kindness for our guests.

And regardless of your reply, your host will always prepare something for you to eat.

Filipinos believe that true kindness isn’t just saying the standard greeting

but also going beyond words to show real hospitality.

 

“꾸마인 까 나 바?” (식사하셨습니까?)

이 말은 내가 살던 필리핀에서 다른 집을 방문하면 항상 듣는 인사말입니다.

필리핀에서는 손님을 친절하게 맞이할 때 이렇게 표현합니다.

그리고 손님이 어떻게 대답하든 상관없이 집주인은 먹을 것을 항상 내놓습니다.

필리핀 사람들은 진정한 친절이란 단지 통상적인 인사를 주고받는데 그치지 않고

그 말 이상으로 진정한 환대를 베푸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Rebekah too, knew all about being kind.

Her daily chores included drawing water from the well outside town

and carrying the heavy jar of water home.

When Abraham’s servant, who was very thirsty from his journey,

asked for a little water from her jar, she didn’t hesitate to give him a drink (GENESIS 24:17~18).

 

리브가친절에 대해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녀의 일상적인 집안일은 마을 밖 우물에서 물을 길어

그 무거운 물 항아리를 집으로 들고 가는 것이었습니다.

여행 중 목이 많이 말랐던 아브라함의 종이 항아리의 물을 조금 달라고 했을 때,

그녀는 주저 없이 그에게 마실 물을 주었습니다(창세기 24:17-18).

 

But then Rebekah did even more.

When she saw that the visitor’s camels were thirsty,

she quickly offered to go back to draw more water for them (VV. 19~20).

She didn’t hesitate to help,

even if it meant making an extra trip (or more) to the well and back with a heavy jar.

 

리브가는 한걸음 더 나아가, 나그네의 낙타도 목이 마른 것을 보고

낙타에게 줄 물을 더 길어 오겠다고 했습니다(19-20절).

우물까지 가서 한 번 (혹은 몇 번) 더 무거운 항아리에 물을 길어 오는 수고를

마다하지 않고 기꺼이 도움을 베푼 것입니다.

 

Life is tough for many people,

and often a small gesture of practical kindness can encourage them and lift their spirits.

Being a channel of God’s love

doesn’t always mean delivering a powerful sermon or planting a church.

Sometimes, it can simply be giving someone a drink of water.

 

많은 사람들이 고단한 삶을 살아가지만

종종 친절한 하나의 작은 배려로 격려를 받고 기운이 살아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통로가 되는 것은

힘찬 설교를 하거나 교회를 세우는 것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때로는 단순히 누군가에게 마실 물 한 잔을 주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 KAREN HUANG

 

Who do you know who might need some encouragement?

What act of practical kindness can you give to encourage them?

 

주위에 격려가 필요한 사람들이 있습니까?
그들을 격려하기 위해 어떤 실제적인 친절을 베풀 수 있을까요?

 

Heavenly Father, open my eyes to the needs of people around me.

Give me the wisdom to know how to show kindness and care to them.

 

하늘에 계신 아버지,

주위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향해 제 눈을 뜨게 하시고, 지혜를 주셔서

어떻게 그들에게 친절과 보살핌을 베풀 수 있는지 알게 하소서.

 

 

[진정한 환대]

 

서로 대접하기를 원망 없이 하고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여러 가지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라 [베드로전서 4:9-10]

 

“꾸마인 까 나 바?” (식사하셨습니까?)

이 말은 내가 살던 필리핀에서 다른 집을 방문하면 항상 듣는 인사말입니다.

필리핀에서는 손님을 친절하게 맞이할 때 이렇게 표현합니다.

그리고 손님이 어떻게 대답하든 상관없이 집주인은 먹을 것을 항상 내놓습니다.

필리핀 사람들은 진정한 친절이란 단지 통상적인 인사를 주고받는데 그치지 않고

그 말 이상으로 진정한 환대를 베푸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리브가친절에 대해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녀의 일상적인 집안일은 마을 밖 우물에서 물을 길어

그 무거운 물 항아리를 집으로 들고 가는 것이었습니다.

여행 중 목이 많이 말랐던 아브라함의 종이 항아리의 물을 조금 달라고 했을 때,

그녀는 주저 없이 그에게 마실 물을 주었습니다(창세기 24:17-18).

 

리브가는 한걸음 더 나아가, 나그네의 낙타도 목이 마른 것을 보고

낙타에게 줄 물을 더 길어 오겠다고 했습니다(19-20절).

우물까지 가서 한 번 (혹은 몇 번) 더 무거운 항아리에 물을 길어 오는 수고를

마다하지 않고 기꺼이 도움을 베푼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고단한 삶을 살아가지만

종종 친절한 하나의 작은 배려로 격려를 받고 기운이 살아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통로가 되는 것은

힘찬 설교를 하거나 교회를 세우는 것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때로는 단순히 누군가에게 마실 물 한 잔을 주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주위에 격려가 필요한 사람들이 있습니까?
그들을 격려하기 위해 어떤 실제적인 친절을 베풀 수 있을까요?

 

하늘에 계신 아버지,

주위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향해 제 눈을 뜨게 하시고, 지혜를 주셔서

어떻게 그들에게 친절과 보살핌을 베풀 수 있는지 알게 하소서.

 

'+ CBS오늘의 양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다 버스  (0) 2022.04.09
영원한 안식처  (0) 2022.04.08
주차장에서의 다툼  (0) 2022.04.06
선한 일  (0) 2022.04.05
현명한 조언  (0) 2022.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