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 일 (2022년 4월 5일 화요일)
시편 139장 13절 ~ 24절
13주께서 내 내장을 지으시며 나의 모태에서 나를 만드셨나이다
14내가 주께 감사하옴은 나를 지으심이 심히 기묘하심이라
주께서 하시는 일이 기이함을 내 영혼이 잘 아나이다
15내가 은밀한 데서 지음을 받고 땅의 깊은 곳에서 기이하게 지음을 받은 때에
나의 형체가 주의 앞에 숨겨지지 못하였나이다
16내 형질이 이루어지기 전에 주의 눈이 보셨으며
나를 위하여 정한 날이 하루도 되기 전에 주의 책에 다 기록이 되었나이다
17하나님이여 주의 생각이 내게 어찌 그리 보배로우신지요
그 수가 어찌 그리 많은지요
18내가 세려고 할지라도 그 수가 모래보다 많도소이다
내가 깰 때에도 여전히 주와 함께 있나이다
19하나님이여 주께서 반드시 악인을 죽이시리이다
피 흘리기를 즐기는 자들아 나를 떠날지어다
20그들이 주를 대하여 악하게 말하며 주의 원수들이 주의 이름으로 헛되이 맹세하나이다
21여호와여 내가 주를 미워하는 자들을 미워하지 아니하오며
주를 치러 일어나는 자들을 미워하지 아니하나이까
22내가 그들을 심히 미워하니 그들은 나의 원수들이니이다
23하나님이여 나를 살피사 내 마음을 아시며 나를 시험하사 내 뜻을 아옵소서
24내게 무슨 악한 행위가 있나 보시고 나를 영원한 길로 인도하소서
A GOOD WORK
He who began a good work in you
will carry it on to completion until the day of Christ Jesus.
[ PHILIPPIANS 1:6 ]
As a teenager, Charles Spurgeon wrestled with God.
He’d grownup going to church, but what was preached seemed bland and meaningless.
It was a struggle for him to believe in God,
and Charles, in his own words, “rebelled and revolted.”
십대 시절 찰스 스펄전은 하나님과 씨름했습니다.
교회를 다니며 성장했던 그였지만 설교가 지루하고 무의미하게 느껴졌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것이 고역이 된 찰스는 자신의 말처럼 “반항과 반발”을 일삼았습니다.
One night a fierce snowstorm forced the sixteen-year-old Spurgeon to seek shelter
in a tiny Methodist church.
The pastor’s sermon seemed directed at him personally.
In that moment, God won the wrestling match, and Charles gave his heart to Jesus.
Spurgeon later wrote, “Long before I began with Christ, He began with me.”
그러다 폭설이 내리는 어느 날 밤 16세의 스펄전은 한 작은 감리교회로 피신하게 되었는데,
그날 목사의 설교는 바로 그를 향해 하는 것 같았습니다.
그 순간 하나님은 씨름에서 이기셨고 찰스는 그의 마음을 예수님께 드렸습니다.
훗날 스펄전은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하기 훨씬 전부터 그분이 나와 함께하셨다.”라고 썼습니다.
In fact, our life with God doesn’t begin with the moment of salvation.
The psalmist notes that God “created [our] inmost being,”
knitting us together in our mother’s womb (PSALM 139:13).
The apostle Paul writes,
“Even before I was born, God chose me and called me by his marvelous grace” (GAL 1:15 NLT).
사실 하나님과 함께하는 우리의 삶은 우리가 구원받는 그 순간에 시작되는 것이 아닙니다.
시편 기자는 하나님이 “[우리의] 내장을 지으시며”
어머니의 태에서 우리를 만드셨다고 기록했습니다(시편 139:13).
바울 사도도 하나님이 “내 어머니의 태로부터 나를 택정하시고 그의 은혜로 나를 부르셨다”(갈 1:15)
고 쓰고 있습니다.
And God doesn’t stop working with us when we’re saved:
“He who began a good work in you will carry it on to completion” (PHILIPPIANS 1:6).
그리고 하나님은 우리가 구원받을 때 일을 멈추지 않으십니다.
“여러분 가운데 선한 일을 시작하신 하나님께서... 그 일을 완성하실 것입니다”(빌 1:6, 현대인의 성경).
We’re all works-in-progress in the hands of a loving God.
He leads us through our rebellious wrestling and into His warm embrace.
But His purpose with us then is only beginning.
“For God is working in you,
giving you the desire and the power to do what pleases him” (PHILIPPIANS 2:13 NLT).
우리는 모두 사랑하는 하나님의 손안에서 성장하는 과정에 있습니다.
하나님은 반항하는 우리와 씨름을 해서라도 그분의 따뜻한 품으로 인도하십니다.
하지만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이러한 뜻은 시작에 불과합니다.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빌립보서 2:13).
Rest assured,
we’re His good work regardless of how old we are or what stage of life we’re in.
확실한 것은 나이나 삶의 어떤 단계에 있든지 관계없이
우리는 하나님의 선한 작품이라는 것입니다.
- KENNETH PETERSEN
How’s God working in your life at this very moment?
What’s He doing with you for His purposes?
하나님은 지금 이 순간 당신의 삶에 어떻게 역사하십니까?
그분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하나님은 당신과 함께 어떤 일을 하고 계십니까?
Loving God, I’m overwhelmed to think of Your loving care for me.
Thank You.
Help me to respond to Your ongoing work in my life.
사랑의 하나님, 주님의 사랑을 생각할 때 어찌할 바를 모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 삶에 언제나 역사하시는 주님께 순종하게 하소서.
[선한 일]
너희 안에서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는 확신하노라
[빌립보서 1:6]
십대 시절 찰스 스펄전은 하나님과 씨름했습니다.
교회를 다니며 성장했던 그였지만 설교가 지루하고 무의미하게 느껴졌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것이 고역이 된 찰스는 자신의 말처럼 “반항과 반발”을 일삼았습니다.
그러다 폭설이 내리는 어느 날 밤 16세의 스펄전은 한 작은 감리교회로 피신하게 되었는데,
그날 목사의 설교는 바로 그를 향해 하는 것 같았습니다.
그 순간 하나님은 씨름에서 이기셨고 찰스는 그의 마음을 예수님께 드렸습니다.
훗날 스펄전은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하기 훨씬 전부터 그분이 나와 함께하셨다.”라고 썼습니다.
사실 하나님과 함께하는 우리의 삶은 우리가 구원받는 그 순간에 시작되는 것이 아닙니다.
시편 기자는 하나님이 “[우리의] 내장을 지으시며”
어머니의 태에서 우리를 만드셨다고 기록했습니다(시편 139:13).
바울 사도도 하나님이 “내 어머니의 태로부터 나를 택정하시고 그의 은혜로 나를 부르셨다”(갈 1:15)고
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우리가 구원받을 때 일을 멈추지 않으십니다.
“여러분 가운데 선한 일을 시작하신 하나님께서... 그 일을 완성하실 것입니다”(빌 1:6, 현대인의 성경).
우리는 모두 사랑하는 하나님의 손안에서 성장하는 과정에 있습니다.
하나님은 반항하는 우리와 씨름을 해서라도 그분의 따뜻한 품으로 인도하십니다.
하지만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이러한 뜻은 시작에 불과합니다.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빌립보서 2:13).
확실한 것은 나이나 삶의 어떤 단계에 있든지 관계없이
우리는 하나님의 선한 작품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지금 이 순간 당신의 삶에 어떻게 역사하십니까?
그분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하나님은 당신과 함께 어떤 일을 하고 계십니까?
사랑의 하나님, 주님의 사랑을 생각할 때 어찌할 바를 모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 삶에 언제나 역사하시는 주님께 순종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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