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3월 29일 화요일
뜨거운 싱어즈
배우, 가수 열 몇 명이 합창을 하는 TV프로다.
팔 십이 넘은 노배우도 두 분이나 있다.
This is me 라는 곡을 부를 거란다.
86세의 노배우는 자신이 없는 표정이다.
내가 보기에도 가능해 보이지 않는다.
음악 감독은 가능하다 한다.
두려워하는 분도 있고
분노하는 분도 있는 것 같다.
음악 감독은 자신감을 가지라 하며
분노도 두려움도 노래할 때 표현되어야 한다고까지 한다.
나를 믿고 따라오면 된다고 한다.
노래를 몇 번 듣고 노래에 따라 몸을 흔들고 하니 단원들의 표정이 좀 밝아지는 것 같다.
단원 하나가 우리는 감독님만 믿고 따라가면 된다, 안 되면 다 감독님 잘못이다 한다.
감독을 믿고 따르겠다는 거다.
맞다.
소프라노면 소프라노,
베이스면 베이스 맡은 것만 열심히 하면 된다.
책임을 감독에게 미루는 게 아니다.
믿고 따르면 잘 될 거라는 확신이다.
신뢰다.
그래
오늘 하루를 잘 살면 우리 인생 전체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삶이 되는 거다.
두려워할 일 아니다.
믿고 따라가면 되는 일이다.
[colorprom 이경화] [오전 8:32] 아이를 보면세 배웁니다.
이런 거구나~하나님이 원하시는 게 이렇게 사랑스러운 신뢰의 순종이 아닐까~그런 생각을 합니다.
즐겁게 열심히 성실하게 하루씩 하루씩! ^*^
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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