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3월 28일 월요일
진저 라떼
아내가 만든 생강청에 우유 끓여 넣어 만든 진저 라떼 한 잔으로 아침을 엽니다.
딸은 글루타치온을 챙겨 먹었냐고 묻고
아내는 이것저것 챙겨 먹이고
아버지를 남편을 코로나로부터 지켜내겠다고 나름 바쁩니다.
코로나가 가족을 지켜내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모든 것이 합력해서 선을 이룬다는 말이 생각납니다.
작정하지 않으면 사람 만날 일이 별로 없는 여기에서는
하나님의 솜씨를 애써 찾을 필요가 없습니다.
보이는 게 다 하나님의 솜씨입니다.
누구도 아니라 말할 수 없게 하나님의 손길이 다 닿아 있습니다.
그 모든 걸 가까이에서 볼 수 있고
감격하게 되고
감사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합니다.
벚꽃이 피었습니다.
[colorprom 이경화] [오전 9:03] 아, 벚꽃이 피었군요. ㅎㅎㅎ
저는 버스길만 다니니 못 보았습니다.
어른들과 자식들, 완전 샌드위치로 사는 요즘...가끔은 도망가고 싶기도 합니다. ㅎㅎㅎ
자유에 대하여 가끔 생각하게 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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