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3월 23일, 수요일
어제 사돈과 당번 바꾸어 사무실에 출근한 날이었고,
오늘 수요일은 원래 백병원 약속 있는 날이어서 병원 끝나고 사무실에 잠깐 가려고 했다.
그래서 와콤 펜을 사무실에 그냥 두고 오려고 하다가 혹시 모르지...하고 가지고 왔다.
오늘 아침, 병원에서 온 전화, 선생님이 확진 되어 오늘 못 나오신다고.
우와...정말 한 치 앞을 못 보는 게 사람 일이다!!!
오늘 와콤 펜을 앞에 놓고, 스스로 혼자 흐뭇하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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